코센

코센행사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 사람을 아는 재미와 유쾌한 생각 나눔의 현장
세계 속에 퍼져있는 한인과학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만남을 위해 코센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에 함께 하세요!

코센데이 안내

2014 PoDoc Day

기간

  • - 신청기간 : 2014. 6. 2(월) ∼ 2014. 6.15(일)
  • - 선정발표 : 2014. 6.17(화)
  • - 행사기간 : 2014. 6.20(금) ∼ 2014. 7. 6(일)

내용

  • - 해외에서 현재 포닥 과정중이거나 과거 포닥 유경험자 포함 5인 이상 신청
  • - 선정팀을 대상으로 Step1: 맛있는 식사와 유쾌한 토론, Step2: 사진과 토론후기 이메일 전송, 7.11(금)까지

결과

  • - 4개국 13개지역(미국 8개, 독일 2개, 영국 1개, 일본 2개) 13개팀 신청 및 선정(참여인원 총 108명)
  • - 7.11(금)까지 참가팀 전원 토론후기 제출 완료
팀
김정철|미국
팀
정현우|독일
팀
조인호|미국
팀
한규연|미국
팀
서종배|미국
팀
심정욱|영국
팀
안현희|미국
팀
박세웅|미국
팀
이소연|일본
팀
이승규|미국
팀
박은주|일본
팀
오현철|독일
팀
남상훈|미국

주제토론 내용

공동연구 성사
  • - 해외거주 과학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국 연구진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잠재력이 있는 공동연구를 성사시키는 인적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 - 한국의 지도교수 및 동료들과 포닥 소속기관과 연계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시작점을 포닥이 만들 수 있음.
  • - 공동연구에 대한 투입 예산이 부담스럽다면 먼저 국내 대학원생 한명, 해외 포닥 한명의 소규모 공동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더 큰 공동연구로 발전시킬 수도 있음.
  • - 공동연구 수행전에 한국내 수요에 맞춰 먼저 해당분야의 연구동향 보고서를 현지거주 포닥들이 작성할 수도 있음.
연구시스템 도입
  • - 해외 주요 대학들이 어떠한 제도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한국에서의 연구 환경에 적합하도록 조율하는 역할
  • - 선진국의 연구환경이 가진 시스템을 다년간 직접 배우고 경험한 해외 포닥들이 그 시스템들을 한국의 상황에 맞도록 접목시킬 수 있음
정책적 제안(예산지원 포함)
  • - 한국 방문시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해외거주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교류를 활성화(예산 지원)
  • -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선배 포닥이 소속되어 있는 연구실 방문 혹은 연수 프로그램 시행(한달정도 연수프로그램) ⇒ 연구인력들의 해외 단기진출 지원
  • - 해외거주 과학자들은 대부분 대학의 교수, 기업체 또는 정부 기관 취업을 희망하지만 국내 채용정보를 잘 모르고 있음. 따라서, 국내 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및 취업정보교류를 통한 해외 과학자(포닥 포함)의 귀국 장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해외 연구인력과 폭넓은 교류
  • - 전세계 과학기술계의 최신 연구동향, 연구비 여건, 임용정보를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의 교류는 현재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포닥들을 통해서 가장 잘 이루어질 수 있음.
  • - 그러나 현재 해외거주 과학자들은 여러 한인과학기술단체들이 있긴하지만 대표자들만 주로 활동하여 일반 과학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이 있는지 거의 모르고 있는게 현실임.
  • - 출신학교 동문회 혹은 비과학 분야 사람들의 모임으로부터 친분을 쌓아, 향후 네트워크 형성에 발전하는 방법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함.(KOSEN의 포닥데이 같은 행사가 그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 - 일본의 경우 외국과의 공동연구에 대한 경계심이 심한 편인데 해당 연구실의 해외연구원에게는 관대한 편이기 때문에 한국과 해당국가간의 연구적인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해외거주 과학자만이 할수 있는 큰 역할이라고 생각함.
연구 분야
  • - 응용과학분야 중심의 대학이나 기관도 중요하지만 순수기초과학 이론을 중심으로한 대학 및 연구기관이 더 많아졌으면 함.
  • -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금의 정체나 감소는 다른 선진국들의 연구동향과 비교해볼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느껴짐.
  • - 독일과 한국을 비교시 독일이 투입 예산이 많을 뿐만아니라 폭넓은 기초과학분야를 연구하고 있음. 높은 impact factor를 갖는 논문을 낼수 있는 연구만이 좋은 연구는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기초과학분야에 투자를 활성화하고 또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과학자들이 모국에 돌아가서 이식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봄.
서비스 관련
  • - 한국 과학계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 내용이 좀더 많아졌으면 함.
  • - 한국과 해외거주 연구자들의 정보교류와 의사소통의 대표적인 공간이 되어줬으면 함.
  • - 해외 포닥들과 긴밀한 연락을 위한 KOSEN의 전문담당자 확충.
  • - 해외연구기관보고서 정보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음.
홍보 관련
  • - KOSEN을 좀더 많은 해외 연구자들이 알 수 있게 홍보를 해주었으면 함.(각 학교 유학생 홈페이지 공지나 석박사과정이 많이 보는 하이브레인넷 같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행사 관련
  • - 포닥데이와 같은 행사를 기업체와 연계하여 개최한다면 지원금도 많아져서 더 많은 연구자들이 모일 수 있고, 기업 역시 인재 확보를 할 수 있을 것임.
  • -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되는 것이 네트워크의 발전에 더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포닥데이와 같이 사람을 직접 만나는 행사가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되도록 KOSEN이 역할을 해줬으면 함.
  • - 연구생활과 개인생활간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포닥 수련과정 이후 계획을 미리 수립하고 그에 적합한 업적을 쌓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함.
  • - Doing 보다 Being이 우선이다. 일과 가족, 건강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우선 순위를 잘 생각해야 함.
  • - 운동, 음악 등의 취미활동이나 독서, 종교 생활 등을 외롭고 고단할 수 있는 외국 생활에서 정서적인 부분을 채워주는데 유익
  • - 당장 몇 년 안에 연구성과를 내야하고 한국에 돌아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필요가 있음.
  • - 무엇보다 해외이기 때문에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주변 환경에 익숙해 지는 것이 포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음.
  • - 실혐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약간은 느긋한 마음으로 즐기는 자세가 필요함. 논문이나 교수자리를 얻기 위한 방편으로 과학을 한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 자명함.
  • - 지금 자신이 하는 연구가 내 인생의 청사진을 제시해 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연구에 몰입하는 것 또한 필요함.
  • - 계약직이라는 포닥의 특성으로 인한 고용에 대한 불안정성은 포닥들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중의 하나임. 이러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로 자신만의 speciality를 구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실험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실험 기술이 아닌 특별한 기술을 확보하거나 실험실의 과학적인 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찾는 등의 노력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음.
  • - 해외포닥 생활에 있어서 모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현재에 있어서 정서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진로 탐색에 있어서도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