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캐나다 온난화 속도 세계 평균의 2배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캐나다는 다른 나라들보다 두배 빨리 온난화가 진행 되고 있으며 되돌리기가 아주 어렵다고 한다. 이 발표는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가 제작 중인 일련의 과학적 보고 중 첫번째이며 43인의 과학자가 참여한 캐나다가 지구 온난화의 결과로 받고있는 변화에 관한 최초의 연구결과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의 평균 온도는 70년 전과 비교하여 1.7°C 높다고 한다. 캐나다의 지역 중 제일 온난화의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은 70년 전과 비교하여 2.3°C의 온도변화를 겪은 북쪽 지역이다. 만약에 세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데에 성공한다면 캐나다의 평균 기온 상승은 3°C 미만으로 남겠지만,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속이 된다면 캐나다는 7-9°C 사이의 온도변화를 겪고 극심한 열파와 폭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