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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노트를 읽고 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의사의 노트를 읽고 환자의 생존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의 연구팀이 암 환자의 생존을 이전 도구보다 더 정확하고, 간단한 데이터로 예측하는 인공 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모델은 복잡한 인간 언어를 이해하는 AI의 한 분야인 자연어 처리(NLP)를 사용하여 진단 후 암 환자의 의사 초기 상담 방문 후 종양 전문의의 메모를 분석하는데, 각 환자의 고유한 특성을 식별함으로써 80% 이상의 정확도로 6개월, 36개월 및 60개월 생존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의 노트에서 환자의 나이, 암 유형, 근본적인 건강 상태, 과거 약물 사용 및 가족력과 같은 많은 세부 정보가 있습니다. AI는 이 모든 것을 통합하여 환자 결과에 대한 보다 완전한 그림을 그리는 방식입니다. 연구원들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전역에 위치한 6개의 병원에서 47,625명의 환자 데이터를 사용하여 모델을 훈련하고 테스트했습니다. 모든 환자 데이터는 BC Cancer에 안전하게 보관되었으며 익명으로 제공되었는데, 새로운 AI 접근 방식은 환자 기록의 완전한 기밀 유지라는 추가 이점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캐나다 전역과 전 세계의 암 클리닉에 적용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