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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물류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물류로봇 도입 본격화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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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21년을 기준으로 4000개 이상의 물류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며 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에서는 다양한 물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물류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중이다.

2023-01-27


배터리 핵심 원자재 공급망 분석: 리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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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은 원자재 채굴 -> 가공 -> 소재 생산 -> 배터리 생산 -> 전기차 생산 -> 재활용 단계로 구분되며, 한·중·일 3국이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한국은 전기차 배터리와 양극재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반도체와 함께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조명되고 있다.최근 원자재 가격급등으로 해외 원자재 기업의 수익성은 개선되는 반면, 원자재를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 기업의 수익성과 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리튬의 경우 배터리 양극재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고 수요 폭증으로 가격이 급등하여, 국내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로, 전체 수요 중 배터리 수요가 89%에 달하고 2040년에는 수요가 2020년 대비 42배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친환경 산업이 각광받고 차세대 배터리 음극재에 리튬이 채택될 경우 리튬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리튬 수급이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는 이유다.

2023-01-27


에너지 위기 대응, 중국 에어 소스 열펌프 시장 급성장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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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지는 가운데 에어 소스 열펌프의 에너지 효율성이 부각되면서 전 세계의 장기적 난방 트렌드 해결 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에너지 안보와 탄소 감축 목표에 따라 각 국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열펌프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에어 소스 열펌프(Air Source Heat Pumps, 空?源??)는?열펌프는 전기를 이용해 저위열원(低位?源)의 열에너지를 고위열원(高位?源)으로 이동하는 고효율 절전 설비이다. 에어 소스 열펌프는 1KW의 열량 발생에 필요한 1차 에너지가 전통적인 발열방식 대비 전기 보일러의 27.20%, 석탄 보일러의 48.87%, 가스 보일러의 58.56% 수준으로 절전,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저전력 구동이 가능함에 따라 탄소 배출량과 PM2.5 등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열펌프는 에어 소스, 지열원, 수열원 등 3개 종류로 나뉘는데 이 중 에어 소스 열펌프가 가장 경제적이고 보편화되고 구현하기 쉬운 방식이다. 에어 소스 열펌프는 에너지 효율비가 높고 운영비가 적게 들며 다용도로 안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량의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운반·변환해 배기가스,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의 발생이 없으며 저비용으로 생산 및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에어 소스 열펌프의 난방, 냉방, 온수, 건조 등 기능이 건설업, 농업, 교통운수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23-01-27


에너지 절감으로 떠오르는 인기상품, 오만 전동 스쿠터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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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스쿠터의 정의한국에서 전동 스쿠터(Electric Scooter)는 통상적으로 좌식 의자가 장착된 모페드(Moped) 또는 모터바이크와 비슷한 제품을 의미하나 오만에서 전동 스쿠터는 전동 킥보드에 가까운 외형의 제품을 뜻한다. 해당 글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전동 스쿠터(Electric Scooter)를 전동 킥보드로, 좌식형 전동 스쿠터(Electric Scooter with a seat)를 좌식형 전동 킥보드로 표기한다.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오만은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해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제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물류비 인상과 높은 수입 의존도로 인해 오만의 2022년 2분기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상승했다. 특히 생필품인 생선, 과일, 채소 및 유지류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5% 증가하며 일반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 상승률의 폭이 크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신규 세수 제도인 부가가치세(VAT) 도입되고 점진적으로 정부 전기료 보조금이 폐지되는 등 전반적인 긴축 재정 정책이 확대돼 가계 지출 부담이 증가했다.

2023-01-27


이스라엘 신규 스타트업 감소 원인 분석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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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스라엘 혁신청(Israel Innovation Authority)은 지난해 2014년부터 자국 내신규 스타트업 수가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발표ㅇ 이스라엘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Startup Nation Finder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사한 경향이 관측되며, 2017년 이후 매년 전년 동기 대비 14% 적은 수의 스타트업이 탄생ㅇ 그러나, 스타트업 수의 감소는 세계적인 추세로 전 세계 스타트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이후 연평균 17% 감소하였음ㅇ 런던과 실리콘밸리 등 이스라엘에 비교할만한 다른 혁신 생태계도 각각 15%, 5%의 하락세를 기록ㅇ 신규 스타트업 수 감소는 특정 산업에 국한ㅇ 2014~2019년 설립된 기업 수 감소의 70%가 소셜미디어 및 광고 부문

2023-01-27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 오스트리아의 현황 및 대책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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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정부는 지난 9월 4일, 8월부터 준비해온 전기료 상한 정책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이기는 하나, 각료 회의 승인 후 10월 이내에 의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입법 완료될 예정이다. 총 25억 유로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정책은 전기료의 상한선을 정해 전년 가구당 평균 전력 소비량의 80%까지 적용, 이를 통해 가구당 평균 500유로의 전기료를 절감시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타 EU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 역시, 서방국가들의 대러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이 축소돼*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다.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스트리아 정부는 지난 연초부터 대규모 지원책을 지속해 발표해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전기료 상한 정책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다.* 러시아는 지난 7월 11~21일,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가스의 1/3을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1 파이프라인의 유지 보수작업을 이유로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을 일시 중단했고, 재개 후 공급량을 기존 대비 20%까지 낮췄다. 8월 31일~9월 2일 같은 이유로 재차 대유럽 가스 공급을 중단했으며 정비를 마치기로 했던 9월 2일, 가스관의 문제가 발견됐다며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9월 초 기준, 오스트리아의 가스 비축량은 전체 가스관 용량의 68% 선으로, 지난 5월 EU 이사회가 발표한 가스 저장 목표인 ‘9월 1일까지 저장고의 60%, 11월 1일까지 80% 이상 비축’의 중간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오스트리아 연간 가스 총사용량의 약 73%에 해당한다.

2023-01-27


그리스, 국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가전제품 교체 보조금 지원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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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는 국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가전제품인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구매 시 30~50%에 해당되는 금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의 예산은 총 1억 유로이며 약 20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그리스 환경에너지부는 그리스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후화된 가전제품은 약 38만 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은 연간 약 1000kWh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노후화된 가전제품 교체 시 각 가정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약 20% 감축할 수 있으며 연간 150~300유로의 전기비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가전제품 교체로 인해 국가 입장에서도 연간 약 21만MWh 전력량과 연간 약 12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력 생산량 감소에 따라 전력 생산 시 필요한 천연가스 수입량도 기존 연 2700만 유로에서 1500만 유로로 감축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노후화된 가전제품 교체 신청은 2022년 6월 21일부터 시작했으며 신청 마감 기한은 2022년 9월 30일이다. 하지만, 7~8월 여름휴가 및 소득세 신고의 달로 신청 기한이 촉박하다는 대중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감 기한 연장을 검토 중이다. 보조금 신청 중 냉장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관련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스의 냉장고 시장 트렌드와 한국기업의 진출방안을 모색해본다.

2023-01-27


유럽 에너지 위기, 스위스에 미치는 영향과 정부 대책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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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EU에서 소비되는 가스의 40%가 러시아에서 수입됐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물자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대응해 EU의 27개 회원국은 이번 겨울에 천연가스 수요를 자발적으로 15%까지 줄이는 정책에 합의했으며, 만약 러시아가 유럽으로의 전면적인 에너지 공급 중단을 선언할 시에는 이 정책이 의무 조치로 전환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해당 정책 자체만으로는 스위스가 비EU 국가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구속력이 없지만, 스위스에서 수입하는 천연가스가 모두 EU를 통해서 들어온다는 점과 상갈렌, 그라우뷘덴과 같은 스위스 일부 지역이 현재 독일을 통해서만 가스를 공급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위스 또한 EU의 에너지 조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스위스 에너지환경부 장관 시모네타 소마루가는 스위스도 EU의 조치에 따를 것이며, 이미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독일 경제부 장관 로버트 하벡 또한 7월 말 러시아의 공급 중단으로 인한 유럽 가스 비상사태가 일어나더라도 독일-스위스 간 공급은 진행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밝힌 한편, 스위스가 에너지 분야에서 진정으로 연대와 협력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No Cherry Picking(자국에 유리한 정책만을 취하는 행위를 반대함)이라는 EU의 입장을 명확히 한 바 있다.

2023-01-27


중국, 에너지 절약형 창문으로 새는 에너지 잡는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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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탄소 피크(2030년)’, ‘탄소 중립(2060년)’ 정책 실현에 있어 건축물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에너지 사용 분야다. 2021년 기준,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중국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30%를 차지했고 그중에서도 창문을 통한 에너지 소모가 건축 에너지 사용량의 23%를 차지했다. 에너지 절약형 창문 보급 등을 통해 창문을 통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것은 최근 중국 건축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다.

2023-01-27


에너지 효율이 바꾼 홍콩 가전 트렌드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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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이 이어지고 있다.국제연료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홍콩 전기요금의 핵심 요소인 연료비 조정단가가 계속 인상되고 있다. 홍콩 2개의 전력 공급업체 CLP와 HK Electric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7월간 2개사의 연료비 조정단가는 각각 21%, 86% 인상됐다. 연료비 변동을 반영하여 3인가구(월 평균사용량 275kWh로 계산)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각각 22홍콩 달러, 65홍콩 달러(약 US$ 2.9, 8.4)증가한 것으로 계산된다.세계녹색기구(World Green Organization)의 William Yu 총재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은 지난 4월에 소폭 반락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