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리포트

리포트는 KOSEN 회원님들이 작성하는 최신연구동향 보고서입니다.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간하는 최신 동향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전체 46820

글쓰기
전체 46820
글쓰기

11억 달러 절약에 성공한 카타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2021년 기준, 1인당 탄소 배출량 32.5tCO2e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카타르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시킬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카타르 정부는 석유와 가스 산업에 집중된 자국의 빠른 경제 성장이 온실가스 배출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에 국제적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 배출 감축과 더불어 에너지 소비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펼쳐왔다. 이와 관련 올해 KOTRA 도하 무역관에서는 카타르의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봤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는 카타르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캠페인을 진행해왔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2023-01-27


전력난으로 인해 변화된 남아공 에너지 시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남아공은 세계 12위 탄소 배출국으로 2020년 남아공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남아공의 탄소 배출량은 5억5600만 메트릭톤(Metric tons: 1000kg을 1톤으로 하는 중량 단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아프리카 국가 중 최대 규모로, G20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탄소 집약도를 보이고 있는데 전력 생산의 약 80%에 달하는 높은 석탄 의존도가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23-01-27


케냐 에너지 위기와 정부 대책은?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급등으로 케냐의 7월 한달 생활물가가 6월 7.9%에서 8.3%로 상승했고 달러 대비 실링은 119까지 오르게 되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가 시작된 이후 전 세계 연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케냐는 연료의 순수입국으로서 세계 가격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고있다.한국과 달리 케냐는 석유가격을 정해놓고 지원금을 주며 가격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가격과 판매가격간의 차이가 존재할 때 지원금을 통하여 그 손해분을 보전해주는 식으로 가격통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련해 EPRA*는 7월과 8월 동안 나이로비에서 판매되고 있는 휘발유, 경유 및 등유의 펌프 가격을 각각 리터당 1.34달러, 1.17달러, 1.07달러로 유지했다.주*: 에너지석유규제청(EPRA): 국제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매달 국내 가격 검토·관리

2023-01-27


에너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캐나다 에너지 전환 정책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2022년 캐나다 정책의 키워드는 단연 “넷제로(Net-Zero)”다. 2050년까지 탄소의 순 배출량을 0에 수렴시키기 위한 탄소상쇄(Carbon Offset) 조치를 위해 캐나다는 산업, 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 및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기후 변화가 심화될수록 에너지에 대한 수요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됐고 캐나다 또한 대책 마련에 동참하고 있다. 2022년 9월 8일에는 G7 정상들이 화상으로 모여 유가 상한제 등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범세계 에너지 안보 위기 속에서 단기적으로는 캐나다와 같은 자원 부국의 화석 연료 생산량을 늘리는 방법이 해결책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탄소 상쇄와 더불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감 노력, 재생 에너지 생산 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및 기업의 투자 및 이를 뒷받침 할 탄탄한 정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캐나다는 다른 나라에 비해 러시아발 에너지난의 타격이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고갈되는 화석 에너지, 기후 변화 등을 고려해보면 에너지 위기는 캐나다에서도 먼 나라 이야기는 아닌 것이다. 캐나다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중 장기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부 정책 차원에서 살펴본다.

2023-01-27


체코 가스 관련 에너지 위기 심화, 러시아 의존도 축소 안간힘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유럽 각국에서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공급 중단 또는 축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특히 러시아에 대한 가스 의존도가 높은 체코의 경우 가스 등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가계 부담은 물론 직간접적으로 제품 생산에 가스 사용이 큰 기업들을 중심으로 산업계의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체코 전력 생산에서 차지하는 에너지원별 비중은 2020년 기준 석탄 38%, 원자력 36.9%, 재생에너지 12.6%, 천연가스 8.1% 순으로, 가스비중이 크지 않지만 전력을 제외한 난방, 운송 등의 경우 2016년 기준 석탄 40%, 석유류 20%, 가스 등 기체연료 16%, 원자력 15% 등으로 가스 비중이 높은 편이다.* 최근 들어 난방 등 열 생산에서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로 상승

2023-01-27


겨울이 다가오는 독일, 에너지 절감 정책 발표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독일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돌입한다. 연방 정부는 에너지 확보를 위한 중단기적 에너지 절약 조치를 결정했다. 사무실 내 난방 공간은 줄어들고, 옥외 광고는 특정 시간에 조명을 꺼야 한다. 단기 조치는 9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 중기 조치는 10월 1일부터 2년간 시행한다.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줄이며 독일은 에너지 위기에 처했다. 가스와 전기의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랐다. 작년 MWh(메가와트시) 당 85유로였던 전기세가 250유로까지 상승해 미국이나 아시아 지역보다 훨씬 비싼 상황이다. 독일 연방 경제부장관 로베르트 하벡은 독일 공영방송 를 통해 “현재 상황을 지켜보면 독일은 가스 부족을 피하기 위해 가스를 약 20%까지 절약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2023-01-27


프랑스 에너지 위기 현황 및 대응 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겨울을 앞두고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프랑스 사람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26일, 2023년분의 프랑스 전기 도매가(Prix de gros de l’electricite)는 작년 동기 85유로에서 10배 이상 치솟아 1000유로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가스 가격 또한 신기록을 경신하며 상승 중이다.프랑스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에너지 소비에 있어 러시아 의존도가 낮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의 송전망으로 공급되는 전력의 95%는 프랑스에서 생산되고, 그중 75% 이상은 최종소비에 사용된 후 나머지는 수출된다.

2023-01-27


에너지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탈리아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감소가 장기화되면서 유럽 전역의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에 더해 다가오는 겨울에 에너지 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EU 집행위에서는 전력 수요 감축, 가격 상한제, 횡재세* 징수로 에너지 비용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 횡재세(windfall Tax): 기대치 않은 행운으로 이익을 얻은 경우 일정 기준 이상의 이익을 낸 기업 등에 추가로 물리는 초과 이윤세로, 가스 기준의 전력가격 책정으로 초과이익이 발생한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의 에너지 분야에 부과해 초과 이윤 환수

2023-01-27


덴마크 에너지 절약 전환제품 시장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지난 9월 2일, 러시아의 가즈프롬(GAZPROM)사는 누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Nord Stream 1을 통해 유럽으로 가스 공급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가즈프롬은 정상 운영을 다시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을 명시하지 않았고, 이러한 수리를 위한 공급중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가즈프롬의 가스공급 중단은 지난 7월도 한차례 있었으며, 이번 중단에 대한 재가동 불가 발표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에 상한선을 두자고 동의한 이후에 나왔다. 러시아 가스의 유럽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이미 높게 오른 에너지 가격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아직 언제 다시 송유관이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EU 국가는 다가오는 겨울철의 에너지 비용 추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023-01-27


네덜란드의 에너지 절약 방법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네덜란드의 러시아 가스 수입 의존도는 15%로, 독일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다. 하지만 단기간 내 부족한 공급분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고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전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인상 여파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높아진 불확실성과 물동량의 감소는 에너지 운반선의 움직임과 상품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너지 운반선의 운행 비용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꾸준히 상승해 왔는데 전쟁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