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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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교(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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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규모 6.4, 18일 규모 5.1의 대만 지진, 같은 날 인도네시아의 규모 6.2의 지진, 11일에는 충남 금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지진의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서울시내 내진설계된 민간건축물은 10개중 2~3개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뉴시스, 2016-02-16), 지진 발생에 대한 대비책이 매우 미미한 현 상황에서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어떤 연구나 노력이 필요할지 KOSEN 회원님들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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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만지진 116명 사망·수색종료…17년만의 최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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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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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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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오승원(qudrh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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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을 예측해서 언제 일어날지에 대해서 분석하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들 의견처럼 지진이 일어났을 때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어떠한 정책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16-04-25 백종민(pan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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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일본의 경우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 이므로 건물 자체에 내진설계를 잘 하는 편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오래된 집에는 내진설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런 건물들을 다시 허물고 새로지어 내진설계를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지진이 일어 났을 시에 대처방안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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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지성민(jisungmi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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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투자나 기업을 통해서는 지진에 대해 대처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을 바탕으로 지진이나 각종 자연 재해에 대비해야 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진 설계건물을 필수로 법을 정하고, 자연재해에 해당하는 분야의 전문인력들을 많이 지원하여 현재보다 질 높은 수준의 데이터와 분석을 얻어, 그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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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우재현(too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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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대처 방법을 국민들에게 어떻게 잘 전파시키고 지진이 일어났을 때의 행동강령같은 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국민들에게 전파시킬 지가 문제인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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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김형석(khsy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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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생물들의 활동, 지자기 활동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Bigdata 측면에서 접근합니다.
2. 지진과의 연관성 분석입니다. 이는 Bigdata분석의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3. 경보를 전파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최단시간내 최적의 정보 전파가 요구됩니다.
4. 피해를 복구하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이는 다양한 방재체계를 통합하는 작업으로 부터 접근하여야 합니다.
5. 이와같은 절차를 정립하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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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김채형(avalon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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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살때는 매일 지진에 대한 정보가 떴습니다. 어..."진동이 있었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10분 안에 뉴스에서 속보가 뜹니다. 어느 지역이 진원이고 진도 6, 주변 지역으로 진도 1까지 다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진이 일어나고 한참 뒤에야 진원지와 진도가 뜨는데 그것도 틀려서 다시 한참뒤에야 오보 정정이 뜹니다. 그리고 진원지만 뜨더군요. 지진 안전지역이라고 관측을 소월히 해서도 그렇겠지만 지진이 일어났던 지역을 중심으로 관측 포인트를 여러 군데 지정해서 수시로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뽑아서 관리를 해야할 겁니다. 지진은 아무 징조 없이 갑자기 5-6 이상으로 오는게 아니라 계속 신호를 줍니다. 따라서 지진 관측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고 이를 대중에게 정기적으로 보도하고 각 경보에 맞게 민방위 훈련을 통해 습관화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장미옥(bestwife76) 2016-03-07이웃나라 일본에 대해 그리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진 만큼은 일본만큼 잘 아는 나라도 드물거라 생각됩니다 일본의 모든 시스템을 따라 하는 것은 우리 실정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 나라 상황에 맞게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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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이홍규(leehk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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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매번 큰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나서야 안전 대책이니, 규제 강화니 그때뿐인 정책공약들이 많습니다.
위험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익을 위해서 안전 관리에 소홀이 하고, 그 결과 작은 사고로 마무리 될수 있는 일들에 우리는 항상 크게,, 호미로 막을 일들을 포크레인으로 막는 그런 일들을 반복적으로 하게 됩니다.
환태평양 지진대가 불안하다, 백두산이 불안하다, 이런 말들은 어제 오늘 나왔단 뉴스거리가 아닙니다.
그전보다 더 크게 자연 재해가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 우리나라도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몸에 느껴지지 않으면 굳이 모,.. 아직은 괜찮은대, 설마 하든 마음가짐들로 큰 자연 재해가 낫을때 대비를 못하고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오래된 고층 건물들의 내진설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오래된 수리를 하는건 더욱더 힘듦니다.
그렇다고 강제로 법으로 지정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정부에서 지원을 해줄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정말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지진이 낫을때 어떻데 대처하느냐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좀더 체계적으로 된 교육과 수시로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여,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에 대해서 준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혹여나, 그러면 안되지만 자연 재해가 발생하면 정말 피햬를 최소화 할수 있게끔 지금의 정책 구조 안에서 최소한의 피해를 받지 않게 노력해야 할것 입니다.
아직은 물질적으로 법적으로... 개선하는 것 보다는
나부터 스스로 내 몸을 지킬수 있게 해야 할것 입니다.
장미옥(bestwife76) 2016-03-07공감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보는 애니매이션 중 우당탕탕 아이쿠 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지진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을 해 주더군요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게, 지진이란 이런 거고 이렇게 하면 안되고 이렇게 해야 해 라는 설명과 함께요 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한참을 웃었는데 어른들에게도 그런 식의 교육이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교육이 되어야 그 다음에 몸이 움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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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INHO SONG(ca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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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관련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여 빅데이터를 만들어서 분석하는 것으로 지진을 어느정도 예측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지진이 빈번한 지역의 건물 교량은 지진 대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과학계에서는 지진 대비한 건물 보강또는 내진 건물의 건설을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것도 하나의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
2016-02-25 이배훈(lbh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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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진 발생시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해 대처 요령 및 대비 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기존 주요 건물/원전시설/ 교량 등 내진 설계를 점검하고 미비된 건축물은 보강 공사를 시행하는 법령 제정
3. 지진 예측 기술 및 내진 설계 기술 연구 개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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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김경진(nadoc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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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땅에 사람이 살고 있는 한 아주 미세한 잔존결함이라도 대책을 수립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모든 파괴와 관련된 것 중에서 벼락이나 화산폭발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아룰러 산업안전재해 예방과도 일맥 상통한다. 자연재해의 피해는 그 규모가 크기에 무조건 대비책을 수립하고 예방책을 검토하는 집단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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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홍성욱(rozh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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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을 미리 예측한다고 하더라도 피할수는 없기 때문에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가야겠죠.
일단은 법으로 향후 건물을 건축할 때에는 반드시 내진 설계를 하도록 해야 할 것이고, 1년에 한번이든 반기에 한번이든 지진을 대비한 대피 훈련을 반드시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지진이 일어날 경우 대피법이나 대처법에 대해서 꾸준히 교육을 해서, 무의식적으로라도 지진이 나면 안전한 곳으로 숨거나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앱개발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지진을 빠르게 예측만 한다면 tv, 라디오든 휴대폰 문자든, 앱이 아니더라도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빨리 알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굳이 지진앱을 개발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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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오현철(dhgusc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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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경우 자연재해 입니다. 따라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따른 각각의 적절한 방안 마련이 필수 입니다. 그중에서 예방 및 대비 부분에서는 내진설계 강화에 대한 법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법적으로 건물 시공시에 내진에대하여 철저하게 대비할수 있도록 해야 현실적인 해결 방안이 될것입니다. 또한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지진 예측을 하고, 비용 절감 및 효과적으로 지진에 대처 할수 있는 내진설계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지진 발생시에 대응의 경우 대피훈련등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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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김동수(111denni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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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나기전 미리 알 수 있는 것이 대단히 필요한데요, 생물학적 센싱은 스마트산업과도 잘 연동되니 이러한 감지툴을 개발해보는것도 주도분야발굴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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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Taehee Jeong(thj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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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일의 경우를 예상해서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은 내진 설계된 건물이 많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내진 설계와 이에 따른 건물 시공은 비용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내진 설계가 필요없는 건물을 짓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진이 많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고층 건물보다는 단층 건물이 많고, 또한 대부분 콘크리트 보다는 나무로 건물을 건축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인구 밀도가 높은 한국의 상황상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지진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최근에 뉴스에 발표된 대로, 스마트폰에 앱을 장착해서, 지진 발생시에 이를 진단하고, 실시간으로 경고 메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또한 지진 대피 훈련을 매년 의무적으로 각 건물 별 (또는 직장, 학교 단위)로 실시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