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8
org.kosen.entty.User@19cad6fd
이명교(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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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임박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의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두뇌를 빠른 속도로 쫓아오고 있는 AI는 이미 우리 생활의 상당 부분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애플의 ‘시리’나 마이크로스프트의 ‘코타나’는 AI를 활용한 개인비서 서비스이며 이용자의 명령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줍니다(아시아경제). 이런 AI의 개발 이면에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86.6% 빼앗아 갈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습니다(언론재단 조사). 이에 우리 정부는 올해 300억원을 들여 대규모 프로젝트와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AI의 기술개발이 우리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KOSEN 회원님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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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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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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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오승원(qudrh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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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에서 알 수 있듯이 인공지능자체는 현재 많이 발전 했다고 생각 합니다. 바둑만 놓고 생각 해보면 알파고는 경우의수를 사람보다 빠르게 계산하고 바둑을 둡니다. 인간의 경우 그 계산 시간이 컴퓨터에 비해 느리고 바둑같은 장시간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일 수 있는 곳에선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좀더 잘 할수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
2016-04-29 장미옥(bestwif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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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끊임없이 사고하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끊임없이 만들고...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아주 큰 영향을 줄 것이고
그로 인해 직업군이 아주 많이 바뀔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인공지능을 만든 인간이
그를 보완하기 위해
또 다른 인공지능을 만들지 않을까???
왜냐..
인간은 멈추지 않고 사고를 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더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
이것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아주 큰 또 다른 영향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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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백종민(pan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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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계산 혹은 암기도 현재 계산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좀더 많은 영역에서 이런 것이 확대 될 것입니다. 그에 따라 인간의 삶은 편리해지고 윤택해지겠지만 지적능력이 점점 퇴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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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이준호(l83jh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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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모든 것을 생각하니 생각 하지 않는 인간으로 지능발달 저하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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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변성천(rg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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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반복적인 것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하는 것도 인간 생활을 윤택하게 할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 인공지능는 학습에 의한 것이라 학습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인간보다 대응하는 것도 좋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 잘못된 대응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것은 배제되는 것이 낫을 것 같기도 하고요. 즉, 학습되지 않은 묘한 상황에서는 어떤 방법을 제시할 지도 모르는 것이 인공지능 아닐까요. 그것이 맞는 답일수 도 있지만, 만약이 틀린다면,,,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작업등에는 적합하지 않을까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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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김연광(rheu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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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감성의 영역까지도 장악한다면(?), 과연 AI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영원한 대상으로 생각할까요?
생활에서 많은 편리함을 제공할 뿐 인간의 감성을 교감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인류도 영영 스스로의 생물종 번식을 위해 사는 하나의 생물체일 뿐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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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지성민(jisungmi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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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간들은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있지만, 조금만 분야가 달라지게 되면 알 수 없습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기존에 인간이 가지는 지식의 한계를 뛰어 넘어 과학분야 전체를 아울러 생각하여 인간이 하지 못했던 통일이론을 찾아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재현(too2719) 2016-04-01말씀에 동의합니다. 한 가지 일을 AI는 모든 분야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이 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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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우재현(too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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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라던지 감성적인 부분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들어올 지 궁금하네요.
거기까지 들어온다면 진짜 사람의 존엄성에 위협을 받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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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김진형(getaga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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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서 언급된 휴대전화 비서를 통하여
인공지능이 가까이 다가왔다고는 생각했지만,
불가능하다고하는 바둑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것을 목도하고
많은 분들이 허탈해했습니다.
물론 압도적 성능과 설정으로 무장한 조직과 천재 개인의 대결이지만,
바둑에 특화된 것이 아닌 범용 소프트웨어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구글 직원들도 인공지능 코딩 소프트웨어가 나타날테니 긴장될 것 같네요.
정신과 전문의나 감정 노동영역도 위협을 받겠지요.
인공지능의 방향이기도한
아래 유투브 영상과 같은 경우라면, 반가울텐데요. (상업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QHU1Q3FjW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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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김연광(rheu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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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이 사람을 대신해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분야에서는 더 이로울 수가 있겠지요...
그러니 인간의 감성과 창작을 바탕으로 이루여진 분야에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분야에서 활용하고 적용한다면, 인간의 삶에 감동과 환희는 아마도 사라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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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김연광(rheu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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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이 사람을 대신해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분야에서는 더 이로울 수가 있겠지요...
그러니 인간의 감성과 창작을 바탕으로 이루여진 분야에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분야에서 활용하고 적용한다면, 인간의 삶에 감동과 환희는 아마도 사라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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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조준행(heng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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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봤다 시피,
컴퓨터의 인공지능(산술능력) 이 많이 발전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바둑도 일종의확률게임입니다.
이세돌 9단이 패한이유는, 체력,정신력과 같은
인간이 갖을수 있는 제한사항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인걸로 느껴지더라구요.
단순히 그부분만 가지고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라고
확대해석을 하는데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해줄수 있는 일에는 전문적인 일이던 그것이 아니던,
눈을 마주보고 감정과 감정을 주고 받는 일이라고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산업의 자동화는 피할수 없겠지만,
그외의 인간만이 할수 있는일은 기계가 대체할수 없을거라 생각되고,
대체 되서도 안된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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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이영범(yeongbeo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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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린 시절에 보았던 영화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직장을 잃을 것이고 많은 수의 인류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AI - 터미네이터 - Matrix - ...
진보된 AI - IoT - Big Data는 기존의 발명들과는 달리 정말 빠른 변화를 몰고 올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결정권자들은 AI의 결정을 따르게 되겠죠. 우리는 무엇을 향해 달리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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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오현철(dhgusc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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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가 유명해지면서 갑자기 3조에 가까운 돈을 인공지능산업에 육성한다는 이벤트성 정책을 남발하지 말고 지속적인 기초과학 분야에 투자하는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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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김주훈(darcy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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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에 따라 그것이 이끌어 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평가를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은 어떤 특정 분야에서 인간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학습과 판단을 할 수 있게 하는데 특성화된 잘 만들어진 그야말로 잘 "만들어진 인공지능"이지요. 이는 우리가 인간에게 주어진 것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이상적인 조력자의 역활을 할 것이며 인류가 역활을 창의성에 기반한 분야로 발전 시킬 수 있게 특성화 시킬 것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인공지능을 (흔히 SF 영화에서 보듯이) 인간과 가장 유사한 방식으로 '사고'하는 디지털 '피조물'로 정의한다면, 그 것이 이루어졌을 때 인류는 보다 철학, 종교적으로 새로운 대답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가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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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김종현(best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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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경기는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기술이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것인지, 그리고 우리의 삶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인지 나쁜 영향을 줄 것이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저는 약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1980년대를 살아본 사람들은 그 당시 사람들이 상상하던 '서기 2000년'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서 일을 하고 사람들은 더 이상 일하지 않고 안락하게 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실제로 로봇은 많은 발전을 했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을 다양한 분야에서 하고 있고, 사람이 일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좋아졌나요? 우리의 바램과 상상대로 사람은 놀고, 로봇이 일하는 시대가 되었나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자본과 결합하였기 때문입니다. 자본가들은 기술을 이용해서 더 많은 이익을 남기길 원했고 결과적으로 빈부의 차이만 더 크게 생겼을 뿐입니다.
인공지능 기술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하에서 기술이 자본과 힘을 합쳐서 이익을 극대화하고 이 이익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집중될 것입니다. 그러면 사회적인 계층의 분리는 더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물론 평범한 시민들도 이 새로운 기술의 열매를 먹을 수 있겠지만 (어떤 형태로든지) 그것은 단지 새발의 피에 불과한 것이고 열매의 대부분은 소수에게로 집중될 것입니다.
제가 너무 비관적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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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김경진(nadoc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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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도 이세돌과 알파고 이전에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stem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밥을 만드는 기계가 대표적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블루투스 기능이 적정하면 홈오토가 됩니다. 그리 복잡할 것은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기기가 자연스럽게 다가가면 집을 오래 바워도 관리 무난합니다. 꼭 수천만개의 db를 갖지 않아도 된다고 보면 센서,속도와 관련된 h/w, 제품의 선태과 필요한 기초9교육, 인력)도 함께 해 나가고, 실력이 조금 그러하면 기술이전을통해서라도 가까이 접근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검토하는 것은 인문적 성격인 감성, 보안과 에러를 유발하지 않는 등등이 필요합니다. 혹 선택적 사업이라 하여 집중적인 곳에 지원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티밍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제시한 사업방식은 연역적인 방식이기에 다소 방향을 조정하여 귀납적으로 추진하면 합니다. 스타트업-학교-기업-소비자-인문-경제-법- 제조물책임-보안-취급설명서 만드는 분 등이 모여서 도출하고 이프로젝트를 추진하면 합니다. 인재란 심성을 자기가 깨우치는 사람이 중요하고, 따라하는 사람은 심리적 불안감때문에 혁신적인 미레상품을 구현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현재 띠라하기도 바쁘다고 하는데, 바둑처럼 묘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번 올려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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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이승준(fov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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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논의로 삼아야할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인공지능은 인간이 개발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영화와 대충매체들이 다소 우려스러운 미래를 구체적으로 예측하고
이러한 정보들에 노출되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어느정도 학습되어 있는 우리들에게, 알파고의 극적 이벤트는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폭발적으로 환기시켰고 대중매체들은 인간을 대체하고 인류를 위협할 지도 모르는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대중의 관심에 불을 지핍니다. 한편으로는 우려스럽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상당히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무척 고무적입니다. 우려스러운 미래에 대해 제대로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약한 인공지능을 자가학습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보다 향상시킴으로써 특정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최적의 판단과 결정이
가능한 형태라 정의한다면(알파고가 여기에 해당되겠죠?), 강한 인공지능은 스스로 존재의 의미를 묻고 이에 대답하면서
그 답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발전해 갈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둘 사이의 간극은 현재 기술의 발전 속도로
따라잡을 수 있는 것이라기 보다, 차원이 다른 기술의 도약이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이 또한 인간이 기술의 진보를
이루어낼 거라는 점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특정 직업군을 대체할 것이라는 식의 불필요한 예측과 걱정보다는 인공지능이 발전해 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학문적, 철학적, 사회학적 담론을 통해 바로잡고, 시행착오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정립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여러 의견들 처럼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는 직업과 생활변화 상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올바른 과학기술의 쓰임입니다.
인공지능이 현세 인류가 거듭해왔던 수많은 실수들(탐욕과 경쟁, 생존을 핑계로 자행되었던 바람직한 가치관의 상실)을 그대로
학습하면서 발전한다면, 우리가 현재 우려하는 미래는 더 이상 무모한 예측만은 아닐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개발되어 가고 있는 현세를 살아가고 있는 인류가 바른 가치관과 인류공영이라는 다소 원론적이고 포괄적 담론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좋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듯이,.
인공지능은 인류가 인류를 위해 활용해야 할 기술이지, 우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잘 키워내야 할 가치있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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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김경진(nadoc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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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듈의 발전은 직업군의 변화가 예측됩니다. 특히 단순과 복잡의 반복적인 일은 결함없이 처리하는 AI와 검증의 알고리즘이 대신할 것 같습니다.실예로 무인자동차,일정을 알려 주는 직업, 반복적인 모든 생산과 서비스 공정 등이 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특히 드라이빙과 관련된 데이터 분석, 최적값을 구하는 모든 것이 대상이라면 특히나 가끔 가다 우기는 신뢰성 등도 재미있는 현상이 생기며, 향후 에는 품질관리 등도 대상이 됩니다. 대책으로는 감성이 있는 직종은 아직까지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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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박영환(yeha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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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정 노동 문제에 대한 논의가 많습니다.
감정노동을 '실제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는 무관하게 직무를 행해야 하는 감정적 노동'이라 정의합니다.
고객을 상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친절하게 상담하고 안내하는 것이죠.
AI는 이런 종류의 노동에 아주 적합한 대체자가 될 것이라는 점에 긍정적인 의견입니다.
아래 어느 분들이 말씀하신 의료서비스도 포함해서 말이죠.
참고로, 구글의 다음 주요 AI 관련 개발 목표는 스마트 비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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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장미옥(bestwif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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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장면을 유심있게 지켜본 1인 입니다 그동안은 인공지능이 참 대단했지요 이세돌9단에게 3승을 했으니까요
그러나 인공지능에게는 감정이란 것이 없고 인간만이 가지는 정신이 없죠 인간이 위대한 건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과 인간만이 가지는 생각 여기서는 정신이라고 해둡시다 이런 것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 이세돌9단의 대국장면을 지켜보면서 '그래 인간이 가진 힘이 바로 저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가지는 도전 정신, 여유롭게 상대를 대하는 마음 가짐, 자세. 이런 것들이 과연 알파고에 있을까요?
앞으로의 시대는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업종들 그런 것들이 강세를 펼치지 않을까 합니다
슈퍼컴이 처리해 줄 수 있는 예측들은 슈퍼컴에게 맡기고
인간은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 영역에서 활약을 하는
역할이 구분된 시대가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또한, 오늘 자 기사에 실리긴 했던데 생명공학쪽에서 인간의 강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기계처럼 천편일률적인 것이 아니라서 그 때 그때 상황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유심히 관찰하고 그를 통해 데이터를 얻고 하는 부분들이 사람을 통해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관측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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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장성재(sjs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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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컴퓨터공학 등 전공분야가 상이하기 때문에 확답은 할 수 없지만, 인공지능에도 한계점이 존재할 것이란 것은 애둘러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현재 컴퓨터가 수행하는 대부분의 작업은 연산을 통한 알고리즘에 근간을 두기 때문에 연산에 기초를 둔 많은 실생활은 물론 과학기술 분야에도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은 대단한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모든 것을 0과 1로 단순화하여 연산에 의해 결정지을 수 있을까? 연산 처리능력 만으로 인간이 보유한 능력을 100% 채울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아직까지 의학이나 생명과학을 0과 1로 단순화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인간 지놈 프로젝트가 끝나고 벌써 십수년이 지났지만 인간는 아직도 암 및 많은 질병들을 정복하지 못했다.
인간의 마음을 인공지능으로 구현한다는 시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컴퓨터는 엄밀한 형식논리를 바탕으로 추리를 진행해 나간다. 그러나 인간은 그러한 형식 논리 외에 귀납, 유추, 변증, 귀추와 같은 비형식적 논리를 통해 추리를 진행해 나간다. 인간이 기계와 달리 어떤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반응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비형식적 논리를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인공지능이란 것도 사실은 인간의 두뇌 구조를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다. -
2016-03-11 김채형(avalon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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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나오면서 기억력, 저장능력, 연산계산력, 검색능력은 인간의 능력을 월등히 추월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기억, 계산력은 비례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위 3가지 능력으로 확률과 통계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따라서 데이터 기반의 판단력으로 인해 인간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커버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일 먼저 없어질 직업은 펀드메니저, 주식메니저...이겠지요. 의사, 판사같이 의학지식과 법전과 판례로 판단하는 건 기계가 하겠죠...다만 인정이 없겠지만 비리도 없겠지요. 인공지능의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아지면 산업화로 인한 대량생산으로 물건값이 싸진것처럼 법, 사회, 의료 서비스 비용도 저렴해지겠죠.
모든 정보, 산업사회가 기계가 대체를 한다면 인간은 예술이나 창조적인 일에 몰두하거나 인간의 노동은 여전히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 존재하겠죠. 자동차가 다녀도 여전히 자전거가 있는거처럼...
궁극적으로 지금의 원시인간은 퇴보하고 인공지능의 인조인간이나 유전자공학으로 진화된 인간들이 미래사회에 살아남는 종족이 되겠지요. -
2016-03-11 이경석(kslee19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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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인공지능이 우리 현실에 깊숙히 들어와 있고, 세상을 바꾸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을 먼저 알고 연구한 사람들이 널리 알리고 서로 정보를 나누어 모임을 만들고, 정책에 반영해서 우리나라의 새 세대들이 바뀔 세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리라 봅니다.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나라의 상황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또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시고, 자연과학은 물론 사회나 인문과학을 전공하시는분들도 함께 참여해서 미래를 준비해가면 좋겠습니다. 이세돌이 지는 건 자동차가 사람 보다 빨리 달리는 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듯 미리 정해진 일이었다고 하더라도 멍하게 있다가 직접 당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오싹하기도 하네요. 인공지능 정보 나눔방을 하나 만들어 온라인 모임부터 갖고, 나중엔 필요하면 오프라인 모임도 하고 지원 강연도 하면 좋겠습니다.
박흥록(subinaby) 2016-03-11앞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분야는 인공지능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빅데이터 구축 추이를 본다면 어떤 분야들이 먼저 변화가 될지 판단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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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서병일(sir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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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및 음성 인식으로 행동분석을 하거나 또는 문자로 변환하는 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면 테러 및 범범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인식, 로봇 공학 등에 핵심적인 기술로 판단된다. 특히 유익한 측면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공항, 터미널, 역, 관광지 등)에서 테러행위자 및 범법자들의 행동은 일반사람들의 행동과 사뭇 다르다. 이러한 차이점을 CCTV로 통해 잡은 영상을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분석한다면 테러행위자를 사전에 검거하여 예방할 수 있다. 즉 인공지능 영상분석이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다.
2. 국제회의시 통역자들이 있으나 약간의 시차와 통역의 어색함이 내재되어 있다. 이를 청취자의 모국어 문장으로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면 애로사항이 전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이 외국인과 대화시 현재는 번역기가 일부 개발되어 있으나 실시간은 불가능하며 또한 표현이 다르게 되어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상대방 언어(사투리까지 분석)를 즉시 자신의 모국어로 번역하여 귀에 들려줄 수 있다면 여행, 관관시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것도 인공지능적인 이론의 도입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3. 앞으로는 국가적인 안전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도록 많은 과제를 창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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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Taehee Jeong(thj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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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learning기술의 응용 가능성과 잠재적인 영향력에 대해서 엄청나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이세돌과의 대결 결과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deep learning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인공 지능 기술의 발전은 지금까지 인간만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영역에서 인공 지능으로의 대체가 가능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 이전에 있었던 기계 또는 산업 로봇의 등장과 다른 점은 기계나 로봇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나 인간이 수행하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작업을 대체했던 것과는 달리, 인공 지능은 '예측'이나 '판단'과 같은 높은 지능이 필요한 업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물론 인공 지능도 실수를 할 수 있고, '생명','윤리','도덕','사랑'과 같은 숭고한 가치를 가지지는 못하기 때문에 인공 지능에게 판단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영와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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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임승애(dotoro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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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길치인지라 네이베이션을 개발한 분에게 감사하고,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인터넷 망을 구축한 분에게도 감사하지요. 방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분석하고 정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이 모든 기술들, 특히 생활을 좀 더 편리하고 쉽게 해주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 "사람"이라는 면에서 인간은 진화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몇번이나 갔던 길을 네비게이션 없이는 가지 못하고, 예전엔 수십개씩 외우던 전화번호를 못 외우고, 어떤 정보에 대해 물으면 생각을 하기 보다는 웹서핑을 바로 시작하는 모습에서 인간은 본래의 능력을 조금씩 잃어가는 모습에서 개인적으론 퇴보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AI의 발전과 기술의 개발은 자연스러운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인간의 궁금증과 창작?의 결과니까요. 한편으로는 언젠간 AI기술을 두고 사람과 함께 경쟁하고 평가하는 시대가 올지 모르겠습니다.지금이야... 바둑과 체스경기, 큐브 맞추기 등에 한정되어 있지만 불과 몇년전만 해도 이런 경기를 통해 인간과 기계?가 경쟁을 할 수 있을 꺼라고 생각도 못했으니까요.결론을 내리긴 어렵지만... 사람을 위한 기술의 발전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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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이공희(be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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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알파고에게 졌네요.
아직은 1패지만 5전 전패가 되면 그 결과의 파급력은 어디까지 미칠까요?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소위 전문가집단으로 분류되는 직종도 큰 타격을 받지 않을까요?
아무 걱정없이 직장에 다닐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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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강석훈(shkang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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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과 이를 활용한 기술의 진행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악용하여 발생하는 부작용도 있겠지만, 세상이 보다 진보하는 방향으로 가는데 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구글과 같은 현재 큰 영향력을 가진 회사에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봐서 향후 기술 개발 투자 테마로 큰 주목을 받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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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정지혜(jungjh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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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개발의 장단은 이미 많은 영화에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인류가 누리는 이점도 많겠지만,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될까 두렵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인공지능 개발이 멈춰야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떠한 것도 인간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과 인간을 뛰어넘지는 못한다는 것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인간이 설령 인공지능과 대결 시 지식적인 측면에서 떨어질 수 있지만, 분명 다양한 시각의 것들을 접목하여 최종적으로는 승자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같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 지식인층마저 더 일자리를 잃게 된다면 미래가 과연 좋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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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김동수(111denni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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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IT와 BT의 융합인데요, 뇌의 연산역량을 일부 또는 전체 대신할수 있는 검퓨터에 의해 조절되는 지능은 인간을 지배한다기보다 웰비잉을 위한 툴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대단한 비즈니스를 열지 않겠습니까? 아마 의료서비스에서 정확한 진단에 당장이라도 시장이 열릴 수 있겠는데요. 이런게 창조이자 또하나의 위대한 혁신입니다. ^^ -
2016-03-09 INHO SONG(ca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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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9가지 효과에 대하여 기술한 웹문서가 있어서 링크를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날씨예보의 정확성과 무인자동차가 눈길을 끄네요
http://www.martianherald.com/9-ways-artificial-intelligence-will-affect-our-lives
Better Weather Predictions
Tackling Household Chores
Saving the Planet
Autonomous Transportation
Space Exploration
Always on Guard
Robotic Doctors
Security Guards for Your Finances
A New Breed
김영택(kyt5824) 2016-03-12날씨예보는 생각보다 쉽지 않죠. 지금도 슈퍼컴을 사용해서 복잡한 연립미분방적식을 수치적으로 계산해서 일기를 예보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더 큰데 이는 날씨를 기술하는 미분방적식이 기상현상을 정확히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고 이를 수치적으로 정확히 계산하는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료동화라는 기법이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데 자료동화를 하는 방법중에 하나로 인공지능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방면이 더욱 활발히 연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빅데이더를 기반으로 하는 일기예보가 곧 실현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글쎄요 10~20년쯤이면 특정 일기예보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관측자료는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그 만큼 자료를 기반으로하는 인공지능의 예측 능력은 증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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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김상열(s10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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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를 외우는 것, 수기로 기록하는 것, 운전을 위해서 길을 기억하는 것 등은 예전엔 매우 중요한 일들이었으나, 이제는 여러 전자 기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전만큼 중요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개발되어 일정부분 인간의 지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인간 지능의 사용이 덜 중요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환경에 닥쳤을 때 본인의 지능을 사용하기 보단,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 등을 이용하여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게 되고, 이러다 보면 인간의 지적 능력이 약화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기술과 과학의 발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되었고, 인공지능의 개발도 그러한 유익을 가져 올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더 좋은 미래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구글 회장이 이야기한 것처럼 알파고가 승리한다고 해도 이것은 인간의 승리라고 했지만, 과연 그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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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심우영(ggito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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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인간을 100%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상당부분 대체를 하겠죠..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이 하는 일들이 현재보다 고급스러운 일에 치우치고 있는 것만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구대비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음이 문제이고, AI에 의해 생각해야되는 일도 어느 정도 양보해야되는 부분은 문제겠죠..
훗날 인간이 그냥 생물종 유지를 위한 생식의 도구로 남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나마도 생물학이 발달함에 따라 영화에서처럼 "인간"을 만드는데 "인간"이 필요하지 않게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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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오현철(dhgusc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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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K2iSPjryRM 관련된 좋은 동영상이라 링크해 드립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