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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비대면(untact) 시대에는 연구개발을 어떻게 진행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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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변화상은 어떤 게 있을까요?
경제적 시각에서 떠올리는 단어는 ‘침체’일 것입니다.
사회적 입장에서는 ‘단절’된 관계도 나타났습니다.
코로나와의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도 있다고 하므로
일상 생활 속 방역을 일상화해야 하는 등
긴장의 끈을 절대로 놓을 수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변화’를 주목하고
그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기준,
즉 '뉴 노멀(new normal)'에 따라 살게 될 거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최근 한국 정부는 비대면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시대
또는 뉴노멀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때,
대면을 최소화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우리 코세니아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정리해서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1) 과연 과학기술은 향후 어떻게 변해 나갈지?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로 리더쉽을 가질 수 있을 거니다.
2) 연구주제들은 무슨 내용들이 많이 등장할지?
코로나19 이후의 유망기술에 대해 예측을 해 보죠.
3) 실험을 해야 하고, 접촉이 일상화했던 연구환경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나갈지?
Un-tact가 아니면 On-tact를 실현할 방안도 있겠죠.
4) 또한 보다 나은 연구성과를 거두기 위해
인프라 면에서, 정책적 차원에서 뭐가 갖춰지길 원하는지?
등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십시오.
 
관련 기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준비해야 할 유망기술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04.28.)
https://www.gov.kr/portal/ntnadmNews/2151004

 
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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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7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각할 또다른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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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CEO가 언급한 "2년에 걸쳐 이루어질 디지털 전환이 단 2달에만에 이루어졌다"
    말이 크게 공감이 됩니다.

    얼마 전까지 화상회의, 온라인 주문 등등 아주 많은 영역에서 전연령대를 걸쳐
    의도치 않게 학습이 되었고 이제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언택트 기술에서 이윤 창출이 극대화될 것을 기업들은 확실하게 인지하였기
    때문에 관련 기술개발은 더욱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급속한 변화는 적응하지 못하는 소외되는 계층을 만들고 그로 인해 양분화되는
    사회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것을 해소하는 과학기술 및 사회적 합의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MS CEO가 언급한 "2년에 걸쳐 이루어질 디지털 전환이 단 2달에만에 이루어졌다"
    말이 크게 공감이 됩니다.

    얼마 전까지 화상회의, 온라인 주문 등등 아주 많은 영역에서 전연령대를 걸쳐
    의도치 않게 학습이 되었고 이제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언택트 기술에서 이윤 창출이 극대화될 것을 기업들은 확실하게 인지하였기
    때문에 관련 기술개발은 더욱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급속한 변화는 적응하지 못하는 소외되는 계층을 만들고 그로 인해 양분화되는
    사회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것을 해소하는 과학기술 및 사회적 합의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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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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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연 과학기술은 향후 어떻게 변해 나갈지?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로 리더쉽을 가질 수 있을 거니다.
    A)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큰 "수요"가 발생했으니 그것에 따른 "공급"이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입니다. 과학기술 역시 이와 관련된 연구분야들에 많은 재정적 지원이 생겨나고, 많은 연구자들이 이 지원을 얻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미국에서 있었던 Gold Rush, 혹은 80-90년대에 있었던 나노열풍과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이러스와 관련된 연구와 기술에서 큰 변화가 에상됩니다.

    2) 연구주제들은 무슨 내용들이 많이 등장할지? 코로나19 이후의 유망기술에 대해 예측을 해 보죠.
    A)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연구들(치료제/백신 개발 및 관련 연구)이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3) 실험을 해야 하고, 접촉이 일상화했던 연구환경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나갈지? Un-tact가 아니면 On-tact를 실현할 방안도 있겠죠.
    A) 화학의 한 분야인, 화합물 합성을 하는 연구자들은 계속해서 실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2교대 또는 3교대로 운영되는 공장처럼 서로 다른 시간에 일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 많은 사람들이 가급적 "좋은" 시간대에 일을 하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조정하느냐 하는 새로운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오랜 시간 일을 하는 합성화학 실험실의 경우에는 2,3 교대란 큰 의미없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4) 또한 보다 나은 연구성과를 거두기 위해 인프라 면에서, 정책적 차원에서 뭐가 갖춰지길 원하는지?
    A) 개인적으로는 연구를 하면서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과연 과학기술은 향후 어떻게 변해 나갈지?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로 리더쉽을 가질 수 있을 거니다.
    A)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큰 "수요"가 발생했으니 그것에 따른 "공급"이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입니다. 과학기술 역시 이와 관련된 연구분야들에 많은 재정적 지원이 생겨나고, 많은 연구자들이 이 지원을 얻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미국에서 있었던 Gold Rush, 혹은 80-90년대에 있었던 나노열풍과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이러스와 관련된 연구와 기술에서 큰 변화가 에상됩니다.

    2) 연구주제들은 무슨 내용들이 많이 등장할지? 코로나19 이후의 유망기술에 대해 예측을 해 보죠.
    A)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연구들(치료제/백신 개발 및 관련 연구)이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3) 실험을 해야 하고, 접촉이 일상화했던 연구환경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나갈지? Un-tact가 아니면 On-tact를 실현할 방안도 있겠죠.
    A) 화학의 한 분야인, 화합물 합성을 하는 연구자들은 계속해서 실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2교대 또는 3교대로 운영되는 공장처럼 서로 다른 시간에 일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 많은 사람들이 가급적 "좋은" 시간대에 일을 하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조정하느냐 하는 새로운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오랜 시간 일을 하는 합성화학 실험실의 경우에는 2,3 교대란 큰 의미없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4) 또한 보다 나은 연구성과를 거두기 위해 인프라 면에서, 정책적 차원에서 뭐가 갖춰지길 원하는지?
    A) 개인적으로는 연구를 하면서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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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뀌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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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연 과학기술은 향후 어떻게 변해 나갈지?
     새로운 혁신적인 연금술사 같은 트렌드 보다는, 상호의견을 인지하는 AI의 발달과 보안의 철저가 1차적으로 필요하기도 하고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즉 온라인과 관련된 사항은 핵킹의 먹거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따라서 반대도 존재 하겠지만 이를 배경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처리속도와 관련된 사항 및 HW로는 로봇의 발전과 약진이다.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주 오래전 삼한시대에 전염병이 없었다면 환경이 무조건 이 시대처럼 가야만 하는  이 분야가  우선일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전 인구가 캡슐에서 살 때가 온다.

    2) 연구주제들은 무슨 내용들이 많이 등장할지?

     로봇, AI , VI검사장비 등의 실속형과 과학윤리 등이 앞장서 나갈 것 같다. 바이오 분야는 건드리는 것 마다 주제가 될 것 같다.
    이젠 인간이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전염이하는 매체를 달고 다닐것 이니?

    3) 실험을 해야 하고, 접촉이 일상화했던 연구환경은
    이젠 비대면을 당연하게 준비할 사항이다. 남의 것 보다 우리 것으로 ( 종합적인 것은 아님), 분산원장 같은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하고, 이틀 통합하는 것은 별도로 한다고 보면, 이젠 영화처럼 온라인 타입이 우선일 것 겉더.
    4) 또한 보다 나은 연구성과를 거두기 위해
    예전 만화영화처럼 입구 및 출구에서 스캐닝하는 시대가 곳 올것 같다. 예방과 치료를 구분하여 연구하는 방식이 주가 된다. 모든 연구도 환경을 예전처럼 돌리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한다. 인간은 최소한의 운동은 무조건 해야 한다.
     
    관련 기사
    -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1) 과연 과학기술은 향후 어떻게 변해 나갈지?
     새로운 혁신적인 연금술사 같은 트렌드 보다는, 상호의견을 인지하는 AI의 발달과 보안의 철저가 1차적으로 필요하기도 하고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즉 온라인과 관련된 사항은 핵킹의 먹거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따라서 반대도 존재 하겠지만 이를 배경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처리속도와 관련된 사항 및 HW로는 로봇의 발전과 약진이다.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주 오래전 삼한시대에 전염병이 없었다면 환경이 무조건 이 시대처럼 가야만 하는  이 분야가  우선일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전 인구가 캡슐에서 살 때가 온다.

    2) 연구주제들은 무슨 내용들이 많이 등장할지?

     로봇, AI , VI검사장비 등의 실속형과 과학윤리 등이 앞장서 나갈 것 같다. 바이오 분야는 건드리는 것 마다 주제가 될 것 같다.
    이젠 인간이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전염이하는 매체를 달고 다닐것 이니?

    3) 실험을 해야 하고, 접촉이 일상화했던 연구환경은
    이젠 비대면을 당연하게 준비할 사항이다. 남의 것 보다 우리 것으로 ( 종합적인 것은 아님), 분산원장 같은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하고, 이틀 통합하는 것은 별도로 한다고 보면, 이젠 영화처럼 온라인 타입이 우선일 것 겉더.
    4) 또한 보다 나은 연구성과를 거두기 위해
    예전 만화영화처럼 입구 및 출구에서 스캐닝하는 시대가 곳 올것 같다. 예방과 치료를 구분하여 연구하는 방식이 주가 된다. 모든 연구도 환경을 예전처럼 돌리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한다. 인간은 최소한의 운동은 무조건 해야 한다.
     
    관련 기사
    -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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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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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연 과학기술은 향후 어떻게 변해 나갈지?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와 판데믹 재앙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기술(CO2 절감 기술, 백신 기술 등)의 급속한 발전을 위해  국가적으로/세계적으로 많은 역량이 집중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연구주제들은 무슨 내용들이 많이 등장할지?
    바이러스 관련 백신 기술
    빅테이터등을 활용한 바이러스 전염 통제 기술
    전염성 관련 질병들의 조기 발견 및 경고 시스템 개발

    자연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분석

    3) 실험을 해야 하고, 접촉이 일상화했던 연구환경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나갈지?
    온라인 회의의 활성화
    감압 실험실 환경 구축

    4) 자유롭게 의견을 주십시오.
    개인 위생, 개인의 온도 제크, 각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 국민 ( 연구원) 개개인에 대한 건강 체크가 이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 과연 과학기술은 향후 어떻게 변해 나갈지?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와 판데믹 재앙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기술(CO2 절감 기술, 백신 기술 등)의 급속한 발전을 위해  국가적으로/세계적으로 많은 역량이 집중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연구주제들은 무슨 내용들이 많이 등장할지?
    바이러스 관련 백신 기술
    빅테이터등을 활용한 바이러스 전염 통제 기술
    전염성 관련 질병들의 조기 발견 및 경고 시스템 개발

    자연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분석

    3) 실험을 해야 하고, 접촉이 일상화했던 연구환경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나갈지?
    온라인 회의의 활성화
    감압 실험실 환경 구축

    4) 자유롭게 의견을 주십시오.
    개인 위생, 개인의 온도 제크, 각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 국민 ( 연구원) 개개인에 대한 건강 체크가 이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 항공쪽은 코로나 전후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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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 엔진, 위성 개발 관련 작업에서 청결이 생명이다 보니 언제나 마스크, 헤어캡, 가운을 입고 최소 인원으로 작업을 하고 엔진 시험시에는 유독 가스 들이 많기에 방독면을 쓰고 작업을 하기에 코로나 전후라고 해서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제어실에서는 칸막이를 설치했다는 점이 차이이네요.
    아. 그리고 공유채팅방이나 의견방 등으로 의견을 공유하거나 공지하는 것도 새로 생긴 문화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의견은....구글글라스 같은웨어러블 기기가  보급형으로 가격이 좀 더 내려가고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굳이 현장이나 랩실에 여러 인원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로켓 엔진, 위성 개발 관련 작업에서 청결이 생명이다 보니 언제나 마스크, 헤어캡, 가운을 입고 최소 인원으로 작업을 하고 엔진 시험시에는 유독 가스 들이 많기에 방독면을 쓰고 작업을 하기에 코로나 전후라고 해서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제어실에서는 칸막이를 설치했다는 점이 차이이네요.
    아. 그리고 공유채팅방이나 의견방 등으로 의견을 공유하거나 공지하는 것도 새로 생긴 문화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의견은....구글글라스 같은웨어러블 기기가  보급형으로 가격이 좀 더 내려가고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굳이 현장이나 랩실에 여러 인원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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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인공감성지능 기술 개발, 그리고 공공분야 빅데이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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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인공감성지능 기술 개발
    '언택트'가 요즘들어 더 회자가 되긴 하지만 비대면 서비스 및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의 개발은 어제 오늘에 시작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은행권도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나 챗봇 투자 상담 (로보 어드바이저 같은) 으로 지속적으로 고객 대응 업무를 비 대면화하고 있었으며, 엔구나 킴블리 등 기존의 온라인 화상 영어 플랫폼이 요즘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 -비대면을 통한 시간절약과 대면의 부담감을 줄여주는-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한 '인공감성지능 기술'의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되리라 봅니다.
    https://www.itfind.or.kr/publication/regular/weeklytrend/weekly/view.do?boardParam1=7893&boardParam2=7893

    구글의 듀플렉스와 같이 더욱 더 사람과 대화하듯이 더 자연스럽게 발화하고, 문맥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자연어 처리 기능과 함께 일상 생활의 기록을 통해 개인화된 비서 서비스를 통해서 개인의 위치 및 동선 별로 필요한 정보를 생성하고 제공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방역마스크 구입처 등 실시간으로 안내)

    2. 공공분야 빅데이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 예측시스템을 만들어 온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블루닷’은 19년 12월 31일,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미국질병통제센터 (CDC)나 WHO 의 예측보다도 더 빠른 것으로, 그 비결은 항공권 데이터부터 여러 나라 언어로 된 뉴스, 동식물, 질병 관련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나왔습니다.
     
     하버드와 MIT의 전문가들은 이보다 앞서 14년에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측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healthmap.org/covid-19/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통신사들은 로밍데이터를 제공하여 질병의 유입, 확산에 대비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초 토대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향후에는 더 많은 원천 데이터와 분석 기법 및 다양한 접근 방식에 대해서 국제적 공조를 이룰수있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가 구축되어서 이런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신속하게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인공감성지능 기술 개발
    '언택트'가 요즘들어 더 회자가 되긴 하지만 비대면 서비스 및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의 개발은 어제 오늘에 시작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은행권도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나 챗봇 투자 상담 (로보 어드바이저 같은) 으로 지속적으로 고객 대응 업무를 비 대면화하고 있었으며, 엔구나 킴블리 등 기존의 온라인 화상 영어 플랫폼이 요즘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 -비대면을 통한 시간절약과 대면의 부담감을 줄여주는-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한 '인공감성지능 기술'의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되리라 봅니다.
    https://www.itfind.or.kr/publication/regular/weeklytrend/weekly/view.do?boardParam1=7893&boardParam2=7893

    구글의 듀플렉스와 같이 더욱 더 사람과 대화하듯이 더 자연스럽게 발화하고, 문맥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자연어 처리 기능과 함께 일상 생활의 기록을 통해 개인화된 비서 서비스를 통해서 개인의 위치 및 동선 별로 필요한 정보를 생성하고 제공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방역마스크 구입처 등 실시간으로 안내)

    2. 공공분야 빅데이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 예측시스템을 만들어 온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블루닷’은 19년 12월 31일,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미국질병통제센터 (CDC)나 WHO 의 예측보다도 더 빠른 것으로, 그 비결은 항공권 데이터부터 여러 나라 언어로 된 뉴스, 동식물, 질병 관련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나왔습니다.
     
     하버드와 MIT의 전문가들은 이보다 앞서 14년에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측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healthmap.org/covid-19/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통신사들은 로밍데이터를 제공하여 질병의 유입, 확산에 대비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초 토대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향후에는 더 많은 원천 데이터와 분석 기법 및 다양한 접근 방식에 대해서 국제적 공조를 이룰수있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가 구축되어서 이런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신속하게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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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 문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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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슈로 사내 회의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10인 이상의 회의는 가급적 지양하고
    컨퍼런스 콜이나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1:다수 의 화상회의 진행할 수 있는 어플이 개발이 된다면
    많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휴대폰처럼 현재 상용화된 컨퍼런스 콜 기기의 " Smart "
    바람이 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코로나 이슈로 사내 회의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10인 이상의 회의는 가급적 지양하고
    컨퍼런스 콜이나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1:다수 의 화상회의 진행할 수 있는 어플이 개발이 된다면
    많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휴대폰처럼 현재 상용화된 컨퍼런스 콜 기기의 " Smart "
    바람이 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이철연(ehif45) 2020-05-08

    WebEX, Zoom 등 여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도록 구축해놓았더군요.. 실제로도 활용해보았는데, 몇가지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가능하였으며, 1:N의 다자간 화상 미팅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기술적으로는 매끄럽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창석(lcsleo) 2020-05-27

    메신저 기반 그룹콜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그릅콜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줌같은 웹기반 화상회의 툴이 머지않아 메신저기반 화상회의 툴에 밀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gmail을 메인으로 쓰고 있는데 연동되는 메신저인 행아웃에서 바로 화상회의가 가능하더군요. 화상회의 도중 초대로 구성원이 자유롭게 바뀔 수 있고, 채팅도 가능하며, 본인이 실행한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프리젠테이션도 자유로웠고 스마트폰 어플(Meet)도 있습니다.
    저희는 매주 월요일에 화상회의로 전체 미팅을 하고 있는데, 다른 회사에서도 매우 적극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점점 더 활성화 되어서 앞으로는 사무실의 많은 공간조차 필요하지 않을 세상이 올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