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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lin secretion index

안녕하세요?

여러 개체에서 시간에 따른 혈당과 인슐린 분비량을 비교하려고 할 때, 인슐린저항성을 고려해서 볼 수 있는 index로 뭐가 좋을까요?
  • insulin
  • secretion
  •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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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답변

    윤지숙님의 답변

    * HOMA-IR(homeostasis model assessment for insulin resistance):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농도를 공복 혈당과 공복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여 계산한 값입니다.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 
    임상시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계산 수치가 증가합니다.

    HOMA-IR = 공복 인슐린 (μU/mL) × 공복 혈당(mg/dL) / 405

    * 당화혈색소(HbA1c):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hemoglobin)의 일부인 HbA1c는 혈구의 생존 기간동안 포도당과 비효소적으로 결합하여 당화되므로 HbA1c의 당화정도는 혈구의 생존기간인 혈중 포도당 농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로, 당화혈색소의 값(glycated hemoglobin value)으로 지난 수 주일 동안의 혈당농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HbA1c 값은 HPLC 법에서 측정한 결과를 지칭하는 간격 용어입니다. DCA 2000으로 측정한 결과를 당화혈색소(glycated hemoglobin)값으로 부릅니다. 
    * HOMA-IR(homeostasis model assessment for insulin resistance):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농도를 공복 혈당과 공복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여 계산한 값입니다.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 
    임상시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계산 수치가 증가합니다.

    HOMA-IR = 공복 인슐린 (μU/mL) × 공복 혈당(mg/dL) / 405

    * 당화혈색소(HbA1c):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hemoglobin)의 일부인 HbA1c는 혈구의 생존 기간동안 포도당과 비효소적으로 결합하여 당화되므로 HbA1c의 당화정도는 혈구의 생존기간인 혈중 포도당 농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로, 당화혈색소의 값(glycated hemoglobin value)으로 지난 수 주일 동안의 혈당농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HbA1c 값은 HPLC 법에서 측정한 결과를 지칭하는 간격 용어입니다. DCA 2000으로 측정한 결과를 당화혈색소(glycated hemoglobin)값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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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후님의 답변

    HOMA-IR 외에 몇 가지 다른 index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인슐린 저항성 평가하는데 가장 편리한 방법이 복부비만과 중성지방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사한 복부비만의 기준은 남자가 90cm, 여자 85cm 이상입니다. 특히 복부비만을 동반하면서 공복 중성지방 농도가 150 mg/dL 이상인 경우는 hypertriglyceridemic obesity(고중성지방혈증 비만)라고 부르며 이것이 인슐린 저항성을 측정할 수 있는 index입니다.

    2) 공복 인슐린 농도가 10 uU/mL 이상이면 인슐린 저항성 의심군이며, 13 uU/mL 이상이면 인슐린 저항성의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공복 인슐린 농도도 index가 됩니다.

    3) Type 2 diabete에서, 공복 C-peptide가 1.0 ng/mL이상 1.7 ng/mL 미만일 경우 인슐린 분비능 저하상태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4) Insulin resistance test(인슐린 내성검사)는 공복 인슐린 농도나 HOMA-IR 검사에 비해서 인슐린 저항성의 평가에 좀 더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측정방법은 공복상태에서 인슐린을 체중 1 kg당 0.1U로 계산하여 전박정맥에 주사하고 반대편 수부정맥에서 0,3,6,9,12,15분에 각각 채혈하고, 15분 채혈 후 20% 포도당 100mL을 정주하였으며, 혈액은 원심분리하여 포도당 농도를 측정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검사시 시간대 별로 측정한 포도당 농도를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각각 자연로그로 환산하고 3~15분의 값을 이용하여 regression
    line의 기울기를 계산하여 이로부터 기저혈당이 반으로 떨어지는 t1/2를 구하고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Kitt(rate constant for plasma glucose disappearance)를 공식에 의해서 구합니다.
                                                              <Kitt = 0.693/ t1/2 × 100 (%/min)>

    Kitt 가 2.5 %/min 미만인 경우를 인슐린 저항성군, 그 이상인 경우를 인슐린 감수성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HOMA-IR 외에 몇 가지 다른 index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인슐린 저항성 평가하는데 가장 편리한 방법이 복부비만과 중성지방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사한 복부비만의 기준은 남자가 90cm, 여자 85cm 이상입니다. 특히 복부비만을 동반하면서 공복 중성지방 농도가 150 mg/dL 이상인 경우는 hypertriglyceridemic obesity(고중성지방혈증 비만)라고 부르며 이것이 인슐린 저항성을 측정할 수 있는 index입니다.

    2) 공복 인슐린 농도가 10 uU/mL 이상이면 인슐린 저항성 의심군이며, 13 uU/mL 이상이면 인슐린 저항성의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공복 인슐린 농도도 index가 됩니다.

    3) Type 2 diabete에서, 공복 C-peptide가 1.0 ng/mL이상 1.7 ng/mL 미만일 경우 인슐린 분비능 저하상태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4) Insulin resistance test(인슐린 내성검사)는 공복 인슐린 농도나 HOMA-IR 검사에 비해서 인슐린 저항성의 평가에 좀 더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측정방법은 공복상태에서 인슐린을 체중 1 kg당 0.1U로 계산하여 전박정맥에 주사하고 반대편 수부정맥에서 0,3,6,9,12,15분에 각각 채혈하고, 15분 채혈 후 20% 포도당 100mL을 정주하였으며, 혈액은 원심분리하여 포도당 농도를 측정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검사시 시간대 별로 측정한 포도당 농도를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각각 자연로그로 환산하고 3~15분의 값을 이용하여 regression
    line의 기울기를 계산하여 이로부터 기저혈당이 반으로 떨어지는 t1/2를 구하고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Kitt(rate constant for plasma glucose disappearance)를 공식에 의해서 구합니다.
                                                              <Kitt = 0.693/ t1/2 × 100 (%/min)>

    Kitt 가 2.5 %/min 미만인 경우를 인슐린 저항성군, 그 이상인 경우를 인슐린 감수성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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