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무리뉴

백은경(11citron)
포함 5명 대한민국, 서울, 미도참치
    코센데이 행사 순서
- 미도참치에 모여 인사. 사진촬영
- 식사 시작. 토론주제 소개
- 식사하며 주제에 대해 토론

 
토론주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단기적인 성장이나 발전을 이유로 지구의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발전 방법.
 
문제 인식 및 구체화
영주댐 근처 수질오염이 심각. 녹조는 한 번 발생하면 제거가 어려움. 녹조발생의 원인을 찾아 막는 것이 효율적.

영주댐 수질오염의 가장 큰 두 가지 원인
    1. 인근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 석포제련소의 잦은 환경법규 위반. 하지만 대부분 적은 금액의 벌금형. 큰 기업과 연관되어있어 강력한 처벌이 어려움.
    2. 영주시 인근 소규모 축사 분뇨로 인한 오염
- 소규모 한육우 축사가 밀집되어있는 영주시. 축사의 대부분이 분뇨처리를 자율적으로 시행.
- 대규모 축사는 관리가 잘 되지만 소규모 축사는 관리/감시가 비교적 어려움.
- 분뇨처리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소규모 축사가 대부분. 비가 오면 쓸려내려가 축사 밀집지역 일대가 비점오염원 형성.
- 정부의 대처방안: 분뇨 통제 법안으로 규제 강화 -> 소규모 축사 농민들의 반발로 유예.


적절한 기술 및 관리체계가 없는 소규모 축사 분뇨처리를 감시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필요.
 
문제현황 파악
- 소규모 축사는 적절한 분뇨처리시설이 없어 창고나 사유지에 쌓아놓는 경우가 대부분.
- 퇴비로 사용하기 위해 발효되지 않은 분뇨를 사유농지에 뿌려 근처 하천의 오염 야기.
- 소규모 축사 운영 농민 대상 설문에서 사육환경(분뇨처리시설 포함) 개선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함.
- 농민 입장에서 분뇨는 처리비용이 들어가는 애물단지.

 
문제 해결 방안
처리비용을 들여 처리해야했던 분뇨를 질 좋은 퇴비로 만들면 사유농지에도 사용 가능, 퇴비로 판매 가능.
Lidar센서로 전체 분뇨량 및 입출량 시각적 탐지

Lidar: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시각센서로 사용. 고해상 고출력 센서
적외선 카메라로 퇴비 발효 인식
 

만남후기

  • 백은경 (11citron)

    분뇨처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오염을 야기하는 줄 몰랐다. 처리방법까지 토론할 수 있어 뿌듯했다.

  • 이지훈 (suyoamil)

    즐거운 식사와 함께 의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 배명한 (bmh8929)

    동기의 소개로 좋은 곳에 와서 맛있는 참치도 먹고 좋은 결과물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 김남영 (ycoung1)

    재밌는 시간이었다. 여건이 된다면 디바이스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

  • 오광빈 (superokb)

    참치가 맛있었다. 의견을 내고 수합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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