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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비엔나) 경제경영대학원 박사과정 생활
미국 켄터키대학에서의 박사과정 생활
독일의 작은 도시 Freiberg에서 헬름홀츠 연구소 박사과정 생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생활
미국 MIT EECS 박사 과정 생활
미국 코넬대학교 원예학과 박사과정부터 포닥생활까지
INTJ의 현재 진행형 일본생활 (홋카이도 & 야마구치)
덴마크 공과대학교 Space 섹터에서 천체물리학 포닥생활
북경대학교 대학원 늦깎이 박사과정 생활을 시작하며~
테라포밍도 한걸음부터! NASA 제트추진연구소 (JPL) 포닥생활
서울대학교
우리나라 주 52시간 제도 개편을 통한 주 69시간, 64시간 근무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다음주에 한국에 가게 되어서 가기 전에 독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7년만에 한국에서 봄을 보는 거여서 벚꽃이랑 꽃들을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독일도 날씨가 서서히 풀려서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독일도 이제 Mandelbluten 시기여서 여기저기 벚꽃을 닮은 분홍빛과 하얀빛이 섞인 꽃들을 볼 수 있어요. 첫번째로는 Wissenbourg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Straßburg가 속해있는 Alsace지역의 도시중 하나예요. Alsace는 독일과 프랑스가 영토 싸움을 하면서 독일에 속해있다가 프랑스에 속해있다가 했던 도시여서 프랑스 남부 도시와 독일의 분위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도 해요. Straßburg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도시 중앙에 작은 운하를 품고 있는 작지만 너무 아기자기한 도시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Wissenbourg에서 유명한 카페 Patisserie Rebert Daniel에서 프랑스 디저트를 먹은 사진이구요. 두번째랑 세번째는 도시를 걸어다니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번째로 다녀온 도시는 Neustadt입니다. Neustadt Weinstraße가 속해있는 Pfalz지역은 날씨도 따듯하고 자연경관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그렇다할 큰 도시는 없지만 유럽하면 떠오르는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이며 오래된 건물로 가득한 아름다운 소도시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날씨가 따듯해서 그런지 와인과 음식이 맛있기도 한데요. 어디를 가든 쫙 펼쳐진 와인밭이 있고 여름과 가을에는 어디서든 와인축제와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주말에 동료들과 함께 Neustadt에서 하이킹을 했는데요. 아침에는 비가 와서 본의 아니게 낮술로 시작했습니다. 네번째 사진은 Weinschorle라고 하는데 와인과 스파클링워터를 섞은 것입니다. 술이 약한 저에게는 가볍고 맛있게 술을 즐길 수 있어서 여기서 많이 먹고 있어요.ㅎㅎ다섯번째 사진은 와인밭인데요. 아직 철이 아니여서 포도가 없더라고요. 여름에 다시 가서 포도도 먹고 와인도 먹으려고요. 여섯번째 사진은 여행을 끝마치면서 들린 카페에서 티라미수 케잌을 팔길래 먹어보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지역 소개 겸 먹방 자랑이 되었네요.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취미 생활을 향유하는 코센 글로벌 리포터 이아인입니다. 지난 번 영화를 주제로 작성한 피드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네이마르 선수의 사진, 포레스트 검프에 대한 생각, 포닥 응원 등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제 두 번째 취미 생활인 “LP수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피드 댓글 중 가장 오래된 LP가 무엇인지 질문을 주셨었는데요.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Q&A 형식으로 LP 수집에 대한 개인적인 시각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Q1. LP를 수집하게 된 계기는? 제가 LP를 수집하게 된 계기는 아주 사소합니다. 저는 국내 혼성그룹인 “클래지콰이”의 오랜 광팬으로, 가장 좋아하는 1집 Instant pig 앨범이 LP로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렸습니다. LP를 들을 수 있는 장비도 없었는데 말이죠... LP를 먼저 구매하고 턴테이블, 스피커를 구비한 “선LP 후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LP를 듣기 위해 턴테이블, 패시브 스피커 등 장비를 셋팅하고, LP의 매력에 빠져 하나 둘씩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LP의 매력은 “한 면의 노래만 재생되기 때문에 곡을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Q2. 수집한 LP 중 가장 오래된 앨범은? “Julie London - Fly Me To The Moon” 되게 유명한 올드팝송이고 일본 만화영화 에반게리온의 OST로 수록되어 더 유명해진 노래인데요.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노래라 LP로 꼭 듣고 싶은 곡이었습니다. 1970년대에 발매된 LP라 새상품은 못 구할뿐더러 중고 구매도 어렵더라구요. 결국, 해외 대형 레코드 리셀 사이트(Discogs)를 샅샅이 서치해서 직구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LP가격 보다 해외 배송비가 더 비쌌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Q3. LP에 처음 입문한다면 추천할 앨범은? “Chet baker - SINGS” 사실 노래보다 LP 커버와 노란 원판이 맘에 들어서 산 앨범인데, 예상외로 노래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저녁에 간접조명을 켜고 이 LP를 들으면, 이곳은 마치 LA 구석지의 작은 재즈카페... Q4. 가장 좋아하는 LP는? “Antonio Carlos Jobim - Wave” 개인적으로 보사노바 장르를 좋아해서 구매한 LP입니다. 연구할 때도 보사노바같이 잔잔하고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을 들으면 한적한 바닷가에서 배영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소라-이소라 베스트 2LP” 이소라의 청혼, 처음 느낌 그대로, 청혼, 그대안의 블루 등 유명 곡들이 수록된 아주 알찬 LP입니다. 무엇보다 이소라님의 목소리가 LP 특유의 감성과 잘 어우러져서 LP로 들었을 때 매력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KOSEN 글로벌 리포터 활동에 참여하게 된 이소연입니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에서 화장품공학과 화학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고분자 관련 졸업논문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화학과 생명 분야에 관심이 많아 원료 활성에 대한 것과 고분자 관련한 것, 그리고 예술이나 인문학 쪽에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현지 이슈와 그동안 공부했고 한 것, 취미 활동 등에 관련한 것입니다. 다양한 국가,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다른 글로벌 리포터님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다음에는 부산국제엑스포 유치를 위해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활동 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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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의 베스트 답변상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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