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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생활
미국 MIT EECS 박사 과정 생활
미국 코넬대학교 원예학과 박사과정부터 포닥생활까지
홍콩으로 떠나는 콘텐츠 마케터 취업 준비 생활
덴마크 공과대학교 Space 섹터에서 천체물리학 포닥생활
INTJ의 현재 진행형 일본생활 (홋카이도 & 야마구치)
“야구는 9회말부터, 인생은 60부터!” 프로방스를 떠나 새로운 보스턴 생활
독일의 작은 도시 Freiberg에서 헬름홀츠 연구소 박사과정 생활
북경대학교 대학원 늦깎이 박사과정 생활을 시작하며~
미국 켄터키대학에서의 박사과정 생활
전북대학교
동물 복원-복제기술
조직문화(연구문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저희 펜린이 팀은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맛집을 음식 카테고리별로 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직접 맛보고 방문했던 검증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기획하였습니다. 저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카페/베이커리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La Colombe (130 S 19th St, Philadelphia, PA 19103) La Colombe는 스타벅스, 블루보틀과 같은 커피 체인점으로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카고, 뉴욕, 보스턴 등 여러 도시에 매장이 있는 유명한 커피 체인점입니다. 커피 맛이 굉장히 좋으며, 시그니처 메뉴로는 Draft Latte가 있습니다. Rittenhouse Square 앞에있는 La Colombe 1호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추천드립니다. 2. Metropolitan bakery (262 S 19th St, Philadelphia, PA 19103) 필라델피아 센터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중 하나로 local farmer들로부터 재료를 공수해서 베이글, 파운드 케이크, 다양한 종류의 빵, 아이스크림등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베이글과 파운드 케이크는 점심 전에 품절되는 경우가 많으니 오전 중에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K’FAR (110 S 19th St, Philadelphia, PA 19103) K’FAR 카페는 히브리어로 ‘Village’라는 뜻으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식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대표메뉴로는 이슬람식 베이글이 있습니다. 주로 브런치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며 예약도 불가능하고,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평일에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Alchemy coffee (119 S 21st St, Philadelphia, PA 19103) 우리나라 성수동 카페 느낌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동네의 작은 보물과 같은 카페입니다. 커피의 맛도 상당히 좋으며, 독서를 하거나 차분히 생각 정리를 하고 싶을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Le Pain Quotidien (1425 Walnut St, Philadelphia, PA 19102) Le Pain Quotidien은 불어로 오늘의 빵이라는 뜻으로,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디저트와 음식을 커피와 곁들어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공간과 높은 층고로 분위기가 좋으며 조용하게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카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코센에서 주관해 주신 행사 덕분에 프라이베르크에 지내는 한인들이 따뜻한 저녁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라이베르크(Freiberg)는 작은 소도시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특징을 지닌 광산도시(Silberstadt)입니다. 많은 분들이 광산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이 도시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곳에는 광산업 이 외에도 다양한 관광요소들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그 중 Freiberger Dom이라고도 불리는 St. Marien에 대해 짧게나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프라이베르크 돔은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홀 형태의 교회입니다. 원래있던 교회가 1484년 도시화재로 인해 크게 손상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지기 시작하여 1501년 완공되었습니다. 완공된 이 교회를 보면 당시 은광도시로써 프라이베르크가 잘 살았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황금 문(Goldene Pforte), 질버만 오르간(SIlbermannorgeln), 광부와 튤립형태의 설교단(Bergmanns- und Tulpenkanzel), 로마네스크 양식의 루드 스크린(romanischen Lettner) 등이 유명합니다. 시간의 흐름과 사건에 따라 여러가지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지만 서로서로 잘 맞물려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특히 5월에서 10월 사이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오르간콘서트가 열리기에 오르간을 들어보고 싶다면 이 기간에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프라이베르크에 들른다면 한 번은 가보아도 좋지 않을까요? :)
[프베 지킴이] 프라이베르크라는 작은 도시에서 만난 우리 든든한 친구들, 그리고 따뜻했던 겨울 하루, 우리가 살고 있는 프라이베르크는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인구 약 3만이 조금 넘는 작은 도시입니다. 작은 도시지만 이미 13세기부터 은광 채굴이 시작되어 1765년에는 광산업을 위한 대학, 즉 지금의 광산업 기술대학(Technische Universitat Bergakademie Freiberg)이 설립되기에 이르렀죠. 본 대학은 약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내 운영되고 있는 오래된 기술대학 중의 하나로, 산업고고학, 광산업, 지질학 그리고 환경 공학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 대학을 비롯하여 드레스덴 기술대학과 헬름홀츠 협회(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8명의 프라이베르크 한인이 모여 한겨울에 따뜻한 저녁 식사를 함께하였습니다. 프라이베르크는 광산업으로 유명한만큼 광산산맥(Erzgebirge)의 중심에 있는데, 그만큼 겨울엔 하얀 눈의 나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춥기도 하고요. 그래서 코센이 제공해준 이런 기회는 저희에게는 따뜻한 저녁을 보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옷 속을 파고드는 깊은 추위를 뚫고 옛 시청에서 운영되던 시청식당(Ratskeller)에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든 광산산맥의 지역 음식은, 이곳에 살면서도 자주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코센의 지원 덕분에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도 얻었지요. 우리 지역의 친구들과 새로운 식당을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런 작은 도시에서 우리 한인들의 존재는 다른 어느 곳보다 소중합니다. 정말 다행히도 같은 도시에 사는 한인들은 서로를 잘 이해하고 도와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서로의 존재에 대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은 갖지 못했었지만, 이번 코센 데이 과정을 통해 이렇게 글로 생각을 정리하니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코센 데이를 통해 프라이베르크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그리고 타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Vielen Dank, Kosen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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