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디지스트 에너지

김효정(nj0315)
포함 7명 대한민국, 대구, 쿠우쿠우
[토론주제]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속 가능한' 과학 기술 토론

[토론내용]

지속가능한 발전의 포인트는 어떠한 부분을 개발하고 어떠한 부분을 보존하여 그의 균형을 맞추어 나갈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무엇을 보존하며 발전해나가는 것이 현재의 에너지 과소비 구조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발전해나가야 현재의 삶을 부족함 없이 영위해나가며 더 나아가 미래에 풍족한 삶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남는 에너지의 저장을 하여야 하는데 그렇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배터리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를 만들고 저장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에너지의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에너지를 생산함과 저장을 함께 할 수 있는 발전을 하는 것이 균형 있게 발전해나가는 방향 중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관련 토론 : 연료 전지]
연료 전지는 물 분해 등을 통해 생산된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시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연료전지는 에너지 효율이 크고 수소와 산소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가능하며 미래를 위한 에너지원으로 연료전지가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료전지는 수소, 천연가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있고, 에너지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그 반대 방향의 반응을 이용하여 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외의 토론]
- 기술 개발 필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당장 친환경에너지 기술만으로 국가 단위의 에너지 수급이 불가능하므로 기존 화석연료를 활용하는 기관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에 대한 관리/처우 개선
꾸준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은 우리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관리, 혹은 처우 개선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성과주의를 지양하고 장기적 방향성을 가진 이학 분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다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과학 기술의 발전은 필연적입니다
- 대체 에너지원 개발
지속가능한 발전은 사회적, 경제적 발전과 환경 보호 및 문화다양성의 네 분야에 대한 것으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발전성을 일컫습니다. 에너지의 측면에서 봤을 때, 화석연료와 같은 소모성 에너지원이 아닌 스스로 대체되거나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에너지원(예를 들어 태양, 바람, 밀물과 썰물의 차이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미래를 위하는 길이며, 이를 위해 현대 과학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사용자의 절약습관과 에너지 소비에 대한 시민 의식이 바탕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안정성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안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다면 지속가능하더라도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원자력 에너지는 화석 에너지를 잇는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 받아왔으며 에너지 수율, 환경 및 경제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에 초점 맞춰왔었습니다 하지만 원자력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기에 앞서 정말로 원자력 에너지는 안전한가에 대한 화두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앞선 예를 통해서도 앞으로 발전 및 개발해야하는 지속가능성 에너지에 대해 안전성 또한 지속가능한 지에 대한 것도 같이 논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만남후기

  • 김효정 (nj0315)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연구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코센데이에도 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

  • 현수연 (suyeon2)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주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부혜리 (qngpfl)

    연구를 하면서 생각해보지 못하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유익했던 갓 같습니다.

  • 박정화 (chfhd0329)

    작년에 이어서 코센데이에 다시 한번 참석하게 되어 정말 좋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연구 분야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저녁과 함께 토론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한다빈 (delete0222)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센!! 내년우리 또 만나요~?

  • 이혜진 (hyejin0726)

    코센데이를 계기로 다들 시간내어 함께할수있어 좋았습니다.

  • 박예름 (pyelem)

    서로 다른 분야에서 연구하지만 공통된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얘기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