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은 인류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생태계와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 문화 다양성 선언에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추가적인 영역으로 고려하였다. 이와 같이 최근까지도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 정의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토론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얼마나 인지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토론에 앞서 토론참여자들을 상대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토론 참여를 신청한 기존의 8명 외에 문화 및 사회 분야 대학생 3명도 추가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참여자의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오직 2명만이 부정적으로 응답하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참여자는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영역 중 환경 영역을 가장 비중있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날 지속가능한 발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오직 3명만이 긍정적으로 답변하였으며, 부정적으로 응답한 참여자는 6명에 이르렀다.
이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들과 본격적으로 토의를 시작하였다.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한 참여자들은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구체적인 범주 및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정확하게 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 자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오늘날 인류가 사용하는 자원의 대부분은 재사용 및 재생 불가능하고 한정적이기 때문에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은 존재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이 의견에서 나타나는 자원의 유한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하였으나, 이를 타파하기 위해 자원의 효율적인 소비와 대체자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과정 자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반론이 있었다. 게다가 지속가능한 발전은 환경 및 에너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며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정책 영역에까지 뻗어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렇게 단편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는 의견 또한 있었다. 설문조사의 세번째 문항에서 나타나듯이,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환경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영역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대부분의 교육과정에서 지속가능한개발을 다룰 때 환경보존을 특히 강조하기 때문이라고 참여자들이 입을 모았다. 하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 또한 계속 확장 및 갱신되고 있으므로 지식인들은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참여자의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오직 2명만이 부정적으로 응답하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참여자는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영역 중 환경 영역을 가장 비중있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날 지속가능한 발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오직 3명만이 긍정적으로 답변하였으며, 부정적으로 응답한 참여자는 6명에 이르렀다.
이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들과 본격적으로 토의를 시작하였다.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한 참여자들은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구체적인 범주 및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정확하게 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 자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오늘날 인류가 사용하는 자원의 대부분은 재사용 및 재생 불가능하고 한정적이기 때문에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은 존재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이 의견에서 나타나는 자원의 유한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하였으나, 이를 타파하기 위해 자원의 효율적인 소비와 대체자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과정 자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반론이 있었다. 게다가 지속가능한 발전은 환경 및 에너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며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정책 영역에까지 뻗어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렇게 단편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는 의견 또한 있었다. 설문조사의 세번째 문항에서 나타나듯이,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환경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영역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대부분의 교육과정에서 지속가능한개발을 다룰 때 환경보존을 특히 강조하기 때문이라고 참여자들이 입을 모았다. 하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 또한 계속 확장 및 갱신되고 있으므로 지식인들은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