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우리의 기술

UofA KGSA

조충연(chungyeo)
포함 8명 캐나다, EDMONTON

브레인스토밍

재생에너지 특히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을 통해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일 수 있음. 또한 이산화탄소 지하저장 기술(Carbon Dioxide Capture)을 통하여 발전소나 공장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있음. 재생에너지와 이산화탄소 지하저장 기술을 통해 온실효과를 억제 할 수 있고 이로인한 이상기후 빈도도 줄일 수 있음.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자연재해를 미리 예측 할 수 있음. 기상청이나 재해재난 본부에 있는 슈퍼컴퓨터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자연재해; 가뭄, 홍수, 폭설, 지진, 쓰나미, 산사태 등 을 시뮬레이션이나 혹은 과거의 통계 데이터를 통해서 예측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음.

재해 발생 지역이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라면, 로봇이나 무인정찰기 (드론, Drone) 을 통하여 탐사하거나 혹은 직접 재해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가장 널리 알려진 댐 건설은 가뭄이나 홍수를 미리 예방 할 수 있음.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인해 재해경보시스템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김. SNS 혹은 각종 재해재난본부의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예방 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들과도 정보 공유가 가능하므로 예측 가능한 자연재해의 피해로부터 미리 예방 할 수 있음.

발전소 주변 방파제 를 구축하여, 해일이나 지진 등 재난에 피해를 입었을 시 추가적인 재난을 일으킬 수 있는 시설 (발전소의 경우 특성상 해안가에 위치) 에 대하여 해일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막기위한 구조물 설치로 재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

재해가 발생했을시, 피해지역의 사람들의 식량의 장기보관 기술개발도 중요함. 불가피하게 자연재해를 입었을 경우, 복구가 늦어질 경우 보관되는 식품의 변질로 인해 추가피해가 없어야 하며, 그로인해 식품의 장기보관/보존 기술의 개발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음.

천체관측을 통한 기후 예측. 별자리나 구름, 대기의 이상징후를 파악하여 다가올 기후를 미리 예측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음.

최근 보급화가 이뤄진 스마트폰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나 각종 재해재난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재해재난 지역의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는 로봇이나 무인정찰기를 통해서 재해 복구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슈퍼컴퓨터로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각종 자연재해를 미리 예측 할 수 있음.

스토리텔링

UofA KGSA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다 함께 로키 산맥으로 Membership Training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편이지만, 그래도 험준한 산악지형과 야생동물의 출현으로 인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임원진은 날씨와 더불어 강설량을 확인하고, 또 주변의 야생동물의 활동 정도를 캐나다 국립공원의 웹사이트에서 확인 하고 확인 할 수있는 부분을 마치고 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연재해는 항상 예기치 못하게 찾아오듯, 우리는 눈사태를 맞이하게 됩니다. 산 속에 갇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각자 스마트폰으로 해당 관공서에 연락을 취하여 현재의 우리 상황을 보고하고, 그 쪽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산 속이라 불도 없어 음식도 해먹을 수 없는 환경이었는데, 혹시나 하고 챙겨온 발열 식량으로 음식도 따뜻하게 먹었습니다. 긴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하늘에서 작은 비행물체가 빛을 밝히면서 돌아다니는데 기계공학을 전공하신 분이 무인정찰기 같다고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러 온거라며 알려주었습니다. 그것은 무인정찰기가 맞았고, 우리의 위치를 확인한 소방서에서 눈으로 덮인 이 곳을 접근하기 위해 제설 로봇을 보내어 눈을 치워 우리는 끝내 구조되었습니다. TV나 뉴스에서만 보던 자연재해를 몸소 겪었는데, 우리의 기술이 이런 자연재해에도 이용되어 아무런 피해없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만남후기

  • 곽진협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같은 주제에 대해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면서 내 전공만이 아니고 다른 쪽으로도 시야를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용현중

    자연재해와 과학기술에 대해 토론하면서 우리가 공부하는 과학,공학 분야의 연구들이 인류에 어떤 이로움을 가져다 주는지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음. 나아가 지금 내가 공부,연구하는 분야에서는 어떤 이로움을 인류사회에 가져다 줄 수 있까하는 물음을 가져보는 기회이기도 하였음.

  • 이정진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 송지혜

    자연재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윤리라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데 있어서 과학기술이 많이 적용되고 있음을 새삼 느꼈으며,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연을 최대한 보존 하는것이 후대를 위한 현새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임을 되새기게 되었다.

  • 조충연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기술 하나하나가 우리가 사는 지금 이시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그로인해 많은 혜택을 보고 살고있음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