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과학기술자를 중심으로 한 회원활동의 강화를 위한 조치

국내외 과학기술자들의 참여를 통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KOSEN)는 전문가에 의한 고부가가치 정보의 생산과 그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제도를 두고 있으며, 해외 과학기술자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KOSEN에서는 과학기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에 부합한 마일리지 등의 적합한 혜택 제공을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과학기술자만 정보등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과학기술분야의 전공자가 아닌 회원이 단순정보검색 등을 통해 Info Request 보드에서 응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나아가 신뢰도마저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누구에게도 정보이용에 대한 제한을 하지 않지만, 정보제공 즉, Info Request(답글)나 Analysis Request(답글) 및 Jobs & Events 등도 과학기술자를 중심으로 자료 등록을 하도록 제한하고자 합니다. * "과학기술자"는 대학 이상의 과정에서 과학기술분야의 전공으로 학위를 가진 분으로 하며, 그 판단이 곤란한 경우 KOSEN 운영진에서 적정 기준에 의해 개별적으로 적용하겠습니다. 둘째, 전공분야의 정보만을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회원중에는 본인의 전공분야와 무관한 정보를 등록하여 마일리지 포인트만을 목적으로 한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원께서는 본인의 전문성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가급적 해당 분야에만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전공분야와 무관한 정보의 경우에는 제한하지 않겠지만 내실 있게 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셋째, 부적절한 정보는 KOSEN 운영진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정보제공자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회원의 정보등록이나 부적절한 응답 등에 대해서는 KOSEN 운영진의 판단에 따라 삭제하도록 하여 정보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삭제된 정보에 대한 마일리지 포인트는 없으며, 이미 가산된 경우에는 후속처리하여 마이너스처리를 하게 됩니다. 넷째, 해외 거주 과학기술자에게만 마일리지 혜택이 부여됩니다. 분기별로 제공하는 마일리지 혜택은 원칙적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거주자가 아니거나 과학기술자가 아니면 마일리지 정보보상대상자가 될 수 없습니다. 대상자에게는 판단할 수 있는 확인자료의 제출을 KOSEN 운영진에서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요건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정보보상 대상자에서 제외합니다. 이상의 조치들은 해외에 체류하시는 과학기술계 전문가 여러분을 인력 자원화하여 국가 과학기술발전의 초석으로 삼고자 하는 KOSEN의 원래 목적에 맞도록 정보보상제도를 건실하게 운영코자 함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성화됨으로써 KOSEN이 회원 여러분의 발전과 국가 발전에 유용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1.7.7.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정보사업실 실장 한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