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이슈토론] 2018-04

ICT를 접목하여 효율적으로 구제역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까요?

 

소, 돼지, 양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은 한국에서는 1934년 처음 발생했으며, 이후 66년 만인 2000년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발생해 충청도 지역까지 확산되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1년에도 한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약 300만 마리의 가축이 매장된 바 있습니다(두산백과). 최근에도 지난 3월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전국 이동제한이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데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무리에서 한마리가 감염되면 나머지 가축 모두에게 급속하게 감염된다고 합니다(두산백과). 이처럼 한 번 감염되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구제역을 ICT를 접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어떠한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까요? KOSEN 회원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