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이슈토론] 2018-05

IoT 센서기반의 지능형 시설물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연구가 필요할까요?

 

모든 시설물은 시간경과에 따라 노후화되어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시간경과에 따른 자연적인 노후화뿐만 아니라 지반 상태의 변화, 부실시공, 지진·태풍 등 이상극한환경에 따른 내구성 저하 등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능형 시설물 모니터링은 이러한 시설물 붕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여 적합한 대응을 유도할 수 있는 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제시된 기술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열차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열차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교량, 송전철탑 등 위험한 구간의 시설을 관리하는 등 철도 분야의 안전관리를 첨단화·과학화할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분야에서는 드론에 광학식 가스누출 카메라를 장착한 장비가 도시가스 공급시설물 현장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고, 여기에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IT기술과 안전관리시스템이 접목된 기술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자체 차원에서 화성시는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세종시의 경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 지역에서 지능형 시설물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IoT 센서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연구가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