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8
관리자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이슈인 ‘우리가 생각하는 2018년도 과학 성과는?’에서도 언급된 ‘플라스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으면 합니다.
지난 4월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벌어진 후 정부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겠다는 발표가 이어지자 올해 유통·식음료 업계는 '친환경 제품' 사용 늘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유통업계는 '스티로폼 박스 줄이기'에 힘을 쏟았고, 대형마트들은 비닐봉지 사용량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요 커피 전문점들도 '플라스틱 퇴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도적으로도 환경부가 1월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함에 따라, 대형마트 2천 곳과 슈퍼마켓 1만1천 곳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인식을 개선하고, 제도적으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될 수 있는 기술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과학기술자들만이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았으면 합니다 :-)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