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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1 : 포닥, 어떤 곳으로 갈 것인가
주제 2 : 연구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미국(김주현)

김주현(kimjuhyun) 포함 6명 미국, Baltimore, 볼티모어 Niwana 식당
주제 1. 포닥, 어떤 곳으로 갈 것인가 "포닥을 지원할 기관이나 랩을 선택할 때, 이런 것들을 고려하세요!"
 
홍인기: 먼저 어떤 곳으로 포닥을 가야하는지. 제 생각엔 요즘 특히 우리 신경과학 분야에는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이 학계를 선도하는 추세인것 같아요. 따라서 본인들이 관심이 있는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가능했던 실험으로는 이미 짐작하는 것들을 실험해볼 수 있겠지만, 이전에 관찰이 불가능했던 것을 새로운 기술을 통해 보거나 조작할 수 있게 되면 현재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밝힐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위험이 좀 따르지만 몇년동안 매달려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데다가 구직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포지셔닝이 될거예요.
 
 
김주현: 포닥랩을 고르는데는 정말 백만가지 방법론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사람들마다 포닥을 하는 이유, 포닥 과정을 통해서 성취하고자 하는 것들, 그리고 포닥 이후의 인생 플랜 등등이 다 다르고, 개인의 연구 철학 및 인생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지요. 과학자로서의 성공, 산업체로 가기 위한 훈련코스, 자신 및 가족의 다양한 문화 경험 및 영어 개발 등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게 되지요. 포닥을 어떤 곳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universal한 정답은 없고, 저는 그냥 저의 예를 들어 설명할께요.
일단 포닥을 할려고 할 때는 자신이 왜 포닥을 하려고 하는가, 그리고 자신이 어떤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가를 스스로 명확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포닥랩을 고려할 때는 몇가지 과학적/비과학적 원칙들이 있었어요. 그런 원칙들을 가지고 랩들을 selection하다보면 서치 범위가 줄어들면서 후보 랩들을 쉽게 간추릴 수 있게 되지요. 
 
저의 첫번째 원칙은 mouse를 동물 모델로 하는 랩일 것. 저는 인간의 뇌 기능 및 인간의 뇌질환을 이해하는데는 생쥐가 가장 이상적인 동물 모델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 기준에 있어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었지요. 이 과정에서 원숭이, 초파리, 벌레, 물고기 등의 랩들이 다 select out되지요. 두번째 원칙은 전기생리학을 주 연구 방법론으로 쓰며 neuronal circuit 을 연구하는 랩일 것. 저는 뇌세포간의 functional connection이야말로 신경계 기능의 핵심이라 생각했고, 또한 그당시 가장 주목받고 있던 기술 중의 하나인 광유전학을 접목시켜 뇌세포간의 네트웍을 연구하는 랩을 선호했었지요. 이 과정에서 다시 분자생물학, 생화학을 주로 하는 랩들, 그리고 특정 유전자, 는 특정 질환에 집중하는 랩들이 대거 select out되었지요.  
또한 순전히 제 개인적 취향에 따른 몇가지 nonscientific한 기준들도 있었는데, 예를 들어, 저는 포닥 생활을 하는 동안, 새로운 사고/생활 방식,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접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서구권(북미 또는 유럽) 출신의 PI가 운영하는 랩을 선호했고, 과학자 인생의 한번 뿐일 포닥 과정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서, 랩 발전에 좀 더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고, PI에게도 의미있는 포닥으로 기억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랩을 찾았었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30-40대 연령의 PI가 운영하는, 역동적인 분위기의 중소 규모 랩을 선호했습니다.
 
이미 이 정도의 원칙/기준만 가지고도 학교당 1-2개의 랩으로 압축할 수 있고 그 뒤에는 최대한 인맥을 동원해 내가 관심있는 PI, 그 랩 연구 문화 등에 대해 조사를 해보는 거지요. 사실 이 단계에서 자세한 사항들까지 확인하긴 힘들지만, 최소한 학교 전체에 악명이 자자한 그런 이상한 랩들은 걸러낼 수 있지요. 그런 다음에는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남은 랩들에 지원을 하는거고, 인터뷰를 하고 오퍼를 받으면 최종 결정을 하게 되지요. 아, 제가 마지막 과정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을 최종적으로 선택한 데는 사실 좀 non-scientific한 이유들이 있었지요. 학교 이름이랑 제 이름의 이니셜이 같고, PI의 인간적 매력에 끌렸었고, 또한 이 동네 생활비가 타 도시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등의… 하하.
사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포닥을 어느 랩을 가게 되든, 그 랩의 장단점을 빨리 파악하여, 자신의 연구 과정에 있어 랩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지요.
 
 
김수정: 저는 지원하는 기관 또는 랩에 연구환경을 꼭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PI와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연구여건이 좋지 않으면, 실험을 원할하게 수행하기 어려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하는 연구기관에 존재하는 랩들간의 관계가 친밀하여 공동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지 확인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인기박사님이 언급했듯이 신경과학 분야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적용되기 때문에, 지원하는 랩에 가더라도 그 랩에서 기존 하고 있지 않았던 다른 분야를 적용하여 실험을 진행해야할 일들이 생길수 있습니다.이 때, 다른 분야에 대해 조언 또는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랩이 주변에 있다면 정말 좋을 것같습니다. 물론, 바로 주변에 없더라도 PI가 공동연구에 부정적이지 않다면, 그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공동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는지는 가고자 하는 곳의 PI의 publication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다음 부분은 여러 곳을 지원하고, 인터뷰를 가게 된다면 살펴 보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기관의 공동기기 또는 랩의 실험기기들의 정보를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실험 샘플을 준비하더라도 분석 기기의 성능이 차이가 난다면, 샘플로 부터 얻을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달라지며, 실험자가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PI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된다면, PI가 생각하는 포닥의 역할이 무엇인지 물어 보고 자신이 생각하는 포닥의 역할과 동일한지 확인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경만: 저는 포닥을 지원할때 랩 선택의 기준으로 1) 궁극적인 나의 진로/목표, 2) 연구기관의 환경, 3) PI와 자신의 연구 방향성/스타일, 4) PI의 성격/평판, 5) 랩 규모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궁극적인 나의 진로/목표: 모두들 각자의 포닥을 하는 목적/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academic field에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혹은 industry 취업, 창업 등. 조금더 효율적인 포닥 연수를 위해서는 이러한 목적에 맞는 적합한 연구소/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원하는 랩이 이러한 요건에 적합한지는 각 랩 출신 포닥들 alumni이 연수 후 어떤 track을 걷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미래에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대략적으로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연구기관 의 환경: 이 내용은 김수정박사님의 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PI와 자신의 연구 방향성/스타일: 대다수의 포닥을 지원하는 박사학위자들이라면 high impact의 연구를 빠른 시일 내에 끝 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각자의 계획은 PI의 연구 성향에 따라 바뀌기 마련입니다. 예를들어 PI가 high impact 연구만을 추구/지원하는데 비하여 연구자는 비록 단편적일지라도 빠르게, 여러편의 논문을 원할 경우 서로의 방향성이 상충되기 마련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겠지요. ) 이는 지원하는 랩의 발표 논문들을 살펴봄으로써 PI의 스타일을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PI의 성격/평판: 과학적인 부분의 연구 스타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PI의 성격 역시 포닥 연수 할 랩을 선택하는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몇 년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포닥 연수기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해당 랩에 직접 방문하여 PI와 많은 대화를 나눠보고 직접 판단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특히나 랩원들의 평가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것이 힘들 경우에 소속 연구기관에 있는 지인, 혹은 연결 가능한 한국인들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5) 랩의 규모: 지원자 각자의 성향에 따라서 큰 규모의 랩을 선호할 수도 있고, 작은 규모의 랩을 선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에 이러한 점을 숙지하고 자신의 스타일과 잘 맞는 규모의 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큰 랩의 경우 경제적인 지원 및 다양한 연구 자원에 접근 가능성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PI가 바쁘고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각 개별 프로젝트에 할당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점을 미리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랩의 규모가 작을 경우, 혹은 starting lab의 경우 PI로 부터 많은 것들을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설명은 일반적인 설명이기에 인터뷰나 평가들을 통해서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승찬: 다들 내가 생각하던 것들을 이미 잘 훌륭하게 정리해서 얘기들을 해준 것 같아서 별로 크게 첨가할 사항이 없는것 같습니다. 
얘기가 나온대로, 포닥 과정에서 자신이 중요하게 얻고 싶은 부분이 뭔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우선 순위를 잡아두는 것이 중요할것 같고, 거기에서의 고려사항들이란 새로운 유망한 또 배우고싶던 기술, 하고싶은 흥미있는 연구분야, 실험실의 규모, 연구 여건, 연구비 사정, PI의 연구 스타일 및 성격, 지명도, 랩 분위기, 랩의 생산성, 위치, 주변 환경 등등 많은 것들이 있겠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랩을 잘 안다고 해도, 딱 가고싶은 곳에 쉽게 가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떤 부분을 포기하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할것이고. 선호하는 랩에서 오퍼받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박사 졸업 하기 전부터 미리 여러 본인과 맞을수 있는 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알아두는 것들도 도움이 될것입니다.가게될 가능성이 있는 랩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랩 환경에 대한 가능한 많은 얘기를 들을수 있다면 좋은 선택에 큰 도움이 되겠죠.
 
 

주제2. 연구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내가 자주 이용하는 학술사이트는? 이런 좋은 기능이 있어요!"
 
김주현: 연구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라.. 이건 너무 주제가 브로드해서 당최 어떤 사이트를 소개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보통 제 전공분야인 신경생물학 관련 사이트들을 주로 애용하지만, 코센의 후원으로 맛있는 밥을 먹으면서 너무 한정된 분야의 독자들만을 위한 이야기는 할 수 없으니, 생물학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를 하나 이야기해보도록 하지요. 저는 NIH RePORTER 웹사이트 (https://projectreporter.nih.gov) 를 소개하고 싶네요. 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을 것 같긴 하지만..
 
NIH RePORTER site에서는 기본적으로 NIH 연구비를 받는 모든 과학자들의 연구 계획 및 그들의 연구 과정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연구를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몇가지 있지요. 예를 들어 그 중 하나는, "혹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이 연구가 이미 누군가가 했던 연구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인데, 이건 기존의 문헌 조사를 열심히 해보면 "어랏, 이건 벌써 50년전에 누군가가 이미 했네. 역시 난 뒷북쟁이..", 또는 "오, 다행히 이건 아직 아무도 안 했군. 인류 역사상 이 연구를 하는 사람은 내가 최초닷!" 등의  답을 얻을 수가 있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우려가 있는데 그건 "혹시 내가 지금 하려는 이 연구를 어딘가의 누군가가 하고 있지는 아닐까?"하는 것이지요. 이건 문헌 조사로는 알 수가 없는데, 이 NIH RePORTER site를 통해서 약간의 아이디어는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NIH 연구비를 받는 사람들이 현재 active하게 하고 있는 연구들을 공개해줌으로서, 자기랑 비슷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재 어떤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지요. 그래서 불필요한 경쟁을 피할 수도 있고, 또한 -자신이 있다면- 그 경쟁에 끼어들 수도 있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active 연구 아이디어들을 통해 자신의 연구 아이디어를 더 발달시킬 수도 있지요. 미국의 연구비가 NIH 연구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설 연구비도 많기 때문에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한 랩의 모든 연구를 다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대부분의 주요 랩이 NIH 연구 프로젝트를 몇개씩 가지고 있고, 또한 대부분의 랩이 NIH 연구 프로젝트들을 랩의 최우선순위 프로젝트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사이트는 한 랩의 주 관심사 및 최신 연구 동향을 보여주는 유용한 사이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사이트는 또한 이번 포닥데이의 또다른 주제인 "포닥랩 고르는 법'에도 활용될 수 있는데, 자기가 관심있어 하는 랩이 현재 펀딩 사정이 어떠한가 - 물론 다른 사설 연구비의 존재여부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리고 그 랩의 PI가 현재 어떤 연구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참고 자료로도 쓰일 수 있겠습니다.
 
 
홍인기: 최신 연구 조류를 들을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세미나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NIH Videocasting and podcasting
https://Videocast.nih.gov
 
HHMI iBio Seminars
https://www.youtube.com/user/ibioseminars

CSHL Leading Strand
https://youtube.com/channel/UCVqWctrxf5-oBIM1lqOIt-A
 
Brain & Behavior Research Foundation
https://youtube.com/user/BBRFoundation/videos
 
MIT CBMM
https://m.youtube.com/channel/UCGoxKRfTs0jQP52cfHCyyRQ
 
 
김수정: 저는 논문검색을 할때 NCBI의 Pubmed (https://www.ncbi.nlm.nih.gov/pubme) 도 이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copus (https://www.scopus.com/home.uri) 의 interface가 좀더 쉽게 느껴지고 저자에 관한 정보를 많이 제공 해주어서 이 곳도 종종 이용합니다.
그리고 최근 홍인기 박사님이 소개해주신 Pubpeer (https://pubpeer.com) site도 매우 인상적이고, 한 논문에 대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관점을 알 수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안경만: 저는 JOVE, Coursera, Neurotree를 소개하고 싶네요. 
지금은 이미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JOVE (journal of visualized experiments, https://www.jove.com/)를 추천합니다. JOVE는 다양한 종류의 실험들을 video article형식으로 publish하는 논문입니다. 연구를 하다보면 늘상 새로운 실험들을 시도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저 역시 매번 JOVE를 찾아 보면서 실험적인 이해에 도움을 받았기에 이렇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Coursera (https://www.coursera.org/)는 online 기반의 education system입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주제에 최적화된 강의를 찾아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닥 지원시 alumni들의 진로에 대해서 알아볼 경우 도움이 된다고 했었는데, Neuroscience 분야에 한정적이긴 하지만 neurotree (https://neurotree.org/neurotree/)를 통해서 관심 scientist의 pedigree를 쉽게 알수 있습니다. 
 

만남후기

  • 김주현 (kimjuhyun)

    다들 연구에 바쁘신 시간에 이렇게 오랜만에 다같이 만나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우리의 포닥생활을 되돌아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참 좋았습니다.

  • 김수정 (vainever)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저도 다른 박사님들께 많은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Kosen의 지난 포닥데이 등의 자료를 찾아 보게 되었는데, 그 곳에도 정말 좋은 정보가 있어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 안경만 (umokmin)

    이번에 토론했던 두 주제는 저 역시도 박사학위 동안, 그리고 포닥을 알아볼때에 정말로 필요했던 내용들이라 저희 토론내용이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들 역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Kosen의 지원에 감사합니다.

  • 이승찬 (seungchlee3)

    걸어온 과정을 되돌아보고 정보를 나누는 나름 좋은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 홍인기 (ingiehong)

    이런 계기로 Kosen이라는 재밌는 사이트를 알게돼서 좋았습니다.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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