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코센데이 안내

주제 1 : 포닥, 어떤 곳으로 갈 것인가
주제 2 : 연구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김은혜(hyeppy)

김은혜(hyeppy) 포함 10명 일본, Saitama, 이화학연구소 RIKEN

1. 포닥을 마치고, Job apply 준비하기 “Job apply,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1. 국내 VS 국외
과연 나는 국내와 국외 중 어디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를 따져보는 것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준비 사항입니다. 여기 모인 많은 학생들이 현재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공부하며 타국에서 외국인으로써 살아가는 삶으로부터 많은 것을 느끼고 나름의 생각들을 해 왔을 것입니다. 한국의 문화보다는 일본의 생활, 연구 문화가 더 잘 맞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유학생활동안 잦은 향수병과 서로 다른 사고방식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생활 및 연구 스타일이 과연 국내와 국외, 국외라면 어느 나라와 가장 잘 맞을 것인가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나의 일상 생활이 즐겁고 편해야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나의 역량을 200% 발휘 할 수 있답니다. 

2. 나라가 정해졌다면, 이제는 어떤 직장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 따져보기!
포닥 이후 지원 할 수 있는 트랙은 다양합니다. 크게 나누어보면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민간연구소, 기업이 되겠습니다. 각각의 선택지마다 일을 하게 되는 분위기, 일의 종류, 연봉, 계약 형태 등 여러가지 조건들이 상이하므로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박사 과정, 나아가 포닥 과정 중에 미리 파악 해 두기를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일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것이 잘 맞을테고,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로부터 제품을 상용화하여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다면 기업이 더 적합 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자신의 연구 분야 및 기본 성향 등을 고려하셔서 내가 어떤 종류의 직장을 가면 기쁘게 일을 할 수 있을지를 꼭 따져 보시길 바랍니다.

3. 연구 포트폴리오 만들기
어떤 직장을, 어떤 직군을 지원하던지 여러분들은 이력서를 간단하게 또는 상세하게 작성하게될 것입니다. 연구자로써의 삶을 꽤나 긴 기간동안 살아 온 우리에게 자신을 대표하는 것은 당연히 연구성과, 논문일 것입니다. 제일 먼저 자신의 연구 분야 및 배경을 큰 카테고리 안에서 정하시고 전공 세부 항목등을 간단하게 정리 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박사, 포닥 기간 동안 논문 업적, 참여한 연구 과제, 주요 학회 발표 및 수상 경력 등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정리 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연구 스펙트럼, 방향성 및 전문성을 스스로가 잘 파악 할 수 있고 지원서 작성시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는 정보로부터 작성된 지원서는 채용자에게도 자신이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를 명료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 학계 직종에 지원하는 연구자 분들을 위해
학계 직종에 지원시 필요한 서류는 일반적으로 커버레터, 학술 이력서, 연구 계획서, 강의 계획서, 추천서이며 종종 교수 평가서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각각의 서류 작성 후에는 동료들이나 이전의 지도 교수님께 검토를 받고 조언을 구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학계 직종의 채용 프로세스는 지원하는 시기부터 거의 1년 가까이 소요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사하고자 하는 해의 이전 해 가을 (10월에서 11월 중) 지원서를 일찍 제출하는 것이 보다 많은 관심을 이끌 수 있고 좋습니다. 대부분 대학은 1월 이후에는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인터뷰 제의는 일반적으로 1월부터 시작해서 3월 말, 늦으면 4월 초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어떻게 어디에서 채용 정보를 얻을 것인가?
만일 국내로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사실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 또는 연구원들은 국내에 관한 정보가 다소 한정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로로 우리는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 본인의 인적 네트워크 총 동원!
국내의 취업 정보를 얻는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자신의 인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학사, 석사, 박사, 박사 후 연구원 과정 동안 맺은 인연들 중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지인들을 통해 그들이 일하고 있는 직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조언을 얻는 것이 실제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에게 얻는 정보이니 어쩌면 제일 정확할지 모르겠습니다. 
- 직접 찾아 나서기!
목표하는 직장이 뚜렷하다면 해당 학교, 연구소, 또는 기업의 홈페이지 정보를 직접 참고 할 수 있습니다. 
- 해외 리쿠르팅 행사 적극 활용하기!
국내 여러 기업에서는 해마다 해외에서 연구 중이며 자신들의 회사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연구자들을 초대하여 기업의 문화 및 해외 연구 생활등을 공유하는 행사들을 진행합니다. 각 기업에서 어떤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지, 어떤 분야에서 얼만큼의 연구자들을 채용하고자 하는지, 연봉, 복지 등의 기본 정보를 이러한 행사 등을 통해 쉽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박사급 연구 인력은 상시 혹은 수시, 특별 채용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해외 리쿠르팅 행사에 참여하여 인사팀 담당자와 진행하는 상담을 통해 채용 시기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대개는 이러한 해외 리쿠르팅 행사를 통해 기업과 연이 닿는 경우, 기본적인 서류 면접을 제외하고 전화 또는 화상 면접을 바로 진행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국내 채용 프로세스보다 조금 더 이점이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채용 정보 사이트
국내 및 국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채용 정보 사이트를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양한 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하신다면 보다 편하게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 KOSEN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두말할 필요없이, 코센은 신뢰할 만한 채용 정보를 가장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코센은 현재 70여개국 14만여 회원들이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 기업, 대학의 채용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 하이브레인넷 (https://www.hibrain.net) – 국내 연구인력 채용 정보 사이트
국내 대부분의 대학 및 기업과 많은 수의 교수/연구직을 희망하는 석, 박사급 연구인이 이용하고 있는 사이트로 국내의 연구 인력에 관한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PostdocJobs (https://www.postdocjobs.com) – 역사 깊은 온라인 포닥 플랫폼
수 천명의 대학 교수, 정부 기관, 연구 기관 및 회사에서 박사급 연구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이용하는 사이트이며,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박사 후 연구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주요 플랫폼입니다.
  - Naturejobs (https://www.nature.com/naturecareers) –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자, 연구원들의 진로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
최고의 과학 및 기술 분야의 채용 정보 및 이에 관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사이트로, 네이처 저널을 통해 국제 과학 분야의 일자리를 이 곳에서 광고합니다. 또한 직업에 관한 여러가지 기사 및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데이터 베이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본인의 이력서를 업로드하고 프로필을 작성 할 수 있답니다.
  - Science Careers (https://jobs.sciencecareers.org) – 과학 기술 분야 채용 정보Naturejobs와 유사한 플랫폼으로 구직자에게 직업에 관한 유용한 조언과 도구를 제공합니다. 매일 수천 개씩 업데이트 되는 직업 게시판, 직업에 관한 기사, 다양한 커리어 포럼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Euro ScienceJobs (https://www.eurosciencejobs.com) – 유럽 취업 정보 사이트
유럽에서 일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아주 좋은 사이트로, 유럽에서 과학 연구와 관련된 국제 기구 및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전문 분야, 직종 및 국가별로 쉽게 검색 결과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알아두면 도움이 될 팁
박사 후 연구원 분들이 직접 겪은 시행착오들을 토대로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 자신의 직업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본인이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상당히 많이 얻을 수 있고, 각 필드의 선배로부터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적절한 때에 이용하고자 한다면, 이전부터 꾸준히 자신의 동기, 과거 연구실 동료, 교수님들과 계속적인 연락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내,외 학회도 다양한 국적의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임을 잊지 마세요.

  - 너무 자신의 연구 주제를 제한하지마라!
많은 수의 연구원 분들이 지원 시 본인의 연구와 매우 유사한 연구, 사업 또는 프로젝트를 하는 곳으로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사실상 지원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큰 틀 안에서 어느 정도 연구 분야가 겹쳐지고, 채용자 쪽에서 본인의 연구에 관심이 있을 것 같으면 반드시 지원하세요. 본인 스스로가 ‘이 쪽 분야는 나랑 전혀 관련 없겠지?, 내 연구에 관심 없겠지?, 여긴 그냥 빼버려야겠다!’ 판단하고 결론짓는 것이 가장 좋지 못한 예입니다. 우리는 일단 지원할 뿐이고, 적합성 및 필요성에 관한 고민과 판단은 채용자의 몫입니다. 각자의 가능성 및 연구 스펙트럼을 스스로 제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기업 지원 시 검색 활용하기
기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연구원 분들께서는 최근 회사에서 관심 가지는 사업 및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는 구글 검색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확인 후, 자신의 연구 경력 기술과 밀접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것들을 쓰시면, 자신이 이 기업에 얼만큼 적합하고 필요한 사람인지를 잘 드러낼 수 있을 듯 합니다.

  - 질문 하세요
채용 프로세스 중 어떠한 형식으로든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질문에 답하는 것만이 인터뷰의 전부가 아닙니다. 자유롭게 질문 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고용주가 채용 될 사람에게 기대하는 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일반적인 근무 환경, 주력하고자 하는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질문함으로써 본인이 얼만큼 관심을 갖고 있는지 어필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 포닥 연구직의 계약 기간은 일반적으로 짧고, 처음 6개월은 자리를 잡고 업무를 파악하는데 소비됩니다. 따라서, 미리 지원하고자 하는 직장을 파악하고 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을 조금씩 사전에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학계 직종에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 교수 추천서 등 시간이 다소 걸리는 서류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포닥 연구직의 계약 기간이 짧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완료하기 전에 다음 직장을 찾아야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되도록 만들지 않도록 지원 계획을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이는 현재 진행하고 계시는 연구에 큰 방해가 되고, 본인의 연구자로써의 명성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Reference
1. https://www.editage.co.kr/insights/series/what-next-career-navigation-advice-for-phdspostdocs
2.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id=292913&Board=news


2. Happy Birthday KOSEN! “저는 이렇게 KOSEN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사용해왔어요!”

이번 저희 모임에서는 기존에 KOSEN 회원으로써 KOSEN을 이용해 왔던 분이 두 분 계셨고,그 분들을 통해 8명의 학생 및 연구원 분들이 새로이 KOSEN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Happy Birthday KOSEN! 코너에서는 기존 회원 분들의 KOSEN 유입 경로와 기존/신규 회원분들의 KOSEN 사용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가졌습니다.

- 김은혜 박사과정 학생 (기존 회원)
お誕生日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KOSEN! 제가 KOSEN을 알게 된 지가 올해로 벌써 7년째네요. 저는 석사 과정 중에 연구실 선배를 통해 처음 KOSEN을 알게 되었습니다. KOSEN에서 제일 유용하게 이용했던 것은 바로 ‘지식 나눔’ 코너! 제가 석사로 있었던 연구실은 박사 과정 선배들이 없었기 때문에, 석사 과정 학생들끼리 주고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KOSEN의 지식 나눔 코너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 중에서도 ‘What is?’가 대단히 유익했답니다.
 
- 민일재 박사과정 학생 (기존 회원)
제가 처음 KOSEN을 통해 접한 정보는 학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같은 연구실 내 선배를 통해 KOSEN을 알게 되었는데요, KOSEN에서 다양한 국내/외 과학 기술 전 분야에 대한 학회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 할 수 있어 즐겨 사용해왔습니다. 또한 학회정보 뿐만 아니라 SCI저널의 impact factor, 각 저널의 랭킹 등의 정보도 때마다 유용했고, 석사 논문 작성시에 KOSEN에서 제공하는 논문 작성법 참고자료가 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백희열 연구원 (신규 회원)
저는 이번 포닥 데이를 통해 처음 KOSEN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입 후 KOSEN을 쭉 둘러보니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이제야 알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최근에 독일 학술 대회에 참가하면서 KOSEN 국제 학회 보고서를 신청했습니다. 성심 성의껏 작성한 제 국제 학회 보고서가 다른 KOSEN 회원님들께도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합니다.
 
- 홍미선 박사 후 연구원 (신규 회원)
저 또한 이번 포닥 데이를 통해 처음 KOSEN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향보고서 및 글로벌 뉴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하나씩 제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간하는 최신의 동향 보고서 및 전 세계 과학 기술 뉴스를 빠르게 모아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이화학연구소 내 다른 한국인 분들께도 꼭 추천 해 드리려고 합니다.
 

만남후기

  • 김은혜 (hyeppy)

    궁금했던 박사 후 연구원의 삶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가까운 곳에서 직접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서로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았음에도 친동생처럼 같이 고민하고 따뜻한 조언을 해 주시던 선배 연구원 분들의 모습이 제게 큰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귀한 이야기 들려주세요!

  • 백희열 (hybaek)

    제가 포닥 과정 중 치열하게 고민했던 문제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얻었던 작은 팁들을 후배 연구원 및 학생 분들과 함께 나누고 같이 고민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뜻 깊었습니다. 저의 경험과 조언들이 여러분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유길호 (khkosen)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함께 모여 조언을 구하고 의견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더불어 이번 포닥 데이 행사를 통해 처음 뵙는 연구자 분들을 뵙고 알게 되어서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라는 귀한 선물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지은 (lje0215)

    여러 다른 분야의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포닥 연구원 분들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들이 정말 유익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두가 포닥 후에 원하시는 곳에서 멋지게 꿈을 이루시기를 바라요!

  • 홍미선 (mysunh)

    여러 사람이 모이니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의 교류가 있었습니다. 함께 나눌수록 그 정보가 배가 되어 제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코센 행사를 통해 자주 또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 허윤 (darkjok)

    박사 과정 마무리에 접어든 학생으로써 박사 후 연구원 분들의 이야기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사 후 제 진로를 조금 더 진지하고 깊게 고민 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소정 (sojung90714)

    이번 포닥 데이를 통해 KOSEN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제 박사 과정 동안 KOSEN이 많은 부분에서 여러 모양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닥 데이에서 우리 팀이 꼭 1등해서 귀한 분들과 또 만나 뵙고 오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다시금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민일재 (asdf10741)

    포닥 후 연구원, 그 이후의 삶은 아직 제게는 먼 이야기라고만 늘 생각 해 왔습니다. 많은 연구원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저도 지금부터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세울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연구원 분들이 주신 정보들이 제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손건 (13sonk)

    저는 아직 석사 과정 학생이라 박사 과정 그리고 연구원 형, 누나들이 어렵고 불편하면 어쩌나 참석해도 되는건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건 제 기우였어요. 제가 석사로써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들어주시고, 각각 그런 고민들에 어떠한 기준으로 순간 순간의 결정을 내리셨는지 같이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이 모임이 지속되고 활성화 되어서 앞으로 있을 또 다른 선택의 순간마다 선배 연구자 분들께 조언도 구하고, 저 또한 후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소망합니다.

  • 조인해 (sapientia)

    오랜만에 타지에서 한국인 분들을 만나 즐거운 토론도 하고, 다같이 모여 그리운 한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번 포닥데이를 통해 KOSEN을 알게 되면서, 지난 포닥 데이 내용도 다 읽어 보았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각지 연구원 분들의 경험을 KOSEN 홈페이지에서 공짜로 앉아서~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우리의 알찬 토론 내용도 다른 코센 회원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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