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코센데이 안내

주제 1 : 포닥, 어떤 곳으로 갈 것인가
주제 2 : 연구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김택준(buildtop)

김택준(buildtop) 포함 12명 미국, Seattle, Duke Seafood
1. 포닥을 마치고, Job apply 준비하기 “Job apply,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적절한 시기와 타이밍은 항상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한 많이 지원해야합니다.

Job apply는 많이 횟수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다수가 동의하였습니다. 지원자의 자질과 더불어 지원 경험이 쌓인다면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회를 찾고, 준비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너무 늦은 시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Job applying에 있어서 연구 중에 있는 프로젝트가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application을 수정해갈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 job search를 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자주 career site에 방문해서 정보를 취하고 주변에 같은 위치에 있는 동료들 그리고  직장을 잡은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지도교수님과도 short term과 long term으로 계획을 세워 준비를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후 본인의 인생을 2년, 5년, 10년 단위로 끊어서 목표를 정하고,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은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지금 부족한 부분 (커뮤니티 봉사, 티칭, 그랜트 등)을 파악하고 채워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Job apply를 한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한 것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금 랩에서 하고 있는 일이랑 석사, 박사때 했던 일들이 완전히 다른데 이를 배워서 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현 PI에게 이야기를 여러번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있다면 Long term plan을 짜서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펀딩을 따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만큼, K-award 라든지 아니면 작은 그랜트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틈틈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Job apply는 일단 주변 선후배를 통해서 듣는 방법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또는 취업사이트를 통해서 지원을 합니다.

잘 찾아보면 학교에서 운영하는 커리어 디벨롭멘트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CV 작성이나 리서치 스테잇먼트, 다이버시티 스테잇먼트 등을 준비하는 워크샵도 있는가하면, 실제 교수님들과 모의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합니다. 주로 미리 등록을 해야하고 자리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링크드인같은 사이트에서 같은 학교 출신이거나 비슷한 지역에 있으면서 본인이 원하는 구체적인 포지션에 있는 사람을 찾아서 이메일로 informal meeting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대학이나 기관에 있는 본인 분야의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것이 좋습니다. 학회를 가서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트위터같은 sns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연구를 진행해왔어도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현 연구 내용이나 역량을 잘 어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상대 기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 Happy Birthday KOSEN! “저는 이렇게 KOSEN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사용해왔어요!”

- 한생회 모임에서 만난 박사님들을 통하여 KOSEN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채용공고와 학회정보를 자주 보고 있습니다. 매달 배부되는 kosen webzine 에서도 다양한 정보들을 알게되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지인의 추천을 통해 알게되었고, job apply 정보를 얻기위해 사용합니다.

- KOSEN은 석사 때 연구실 선배의 권유로 가입했습니다. 그곳에서 학회 관련 정보를 얻었었고 어떤 분야에 대한 background 공부를 할 때 여러 리포트를 찾아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 KOSEN은 이번 포닥데이를 계기로 모임 회장님이 메일을 보내주셔서 알게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 포닥데이를 통해 코센을 알게 되었고, 학회보고서를 통해 처음 참석하는 학회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선배의 소개로 코센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구실정보를 통해 학회에서 만날 분이 소속된 연구실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 코센 웹사이트의 이슈토론이나 What is? 게시판을 보며 생소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자주 들어가서 보고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 회원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연락이 끊어졌던 예전 연구실 동료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 코센리포트를 종종 보는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최신 기술 소개와 동향을 파악 할 수 있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올해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연구를 시작하면서 주변 한국인 박사님들을 통해 KOSEN을 소개 받았습니다. 지난달 신입회원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 근처 연구실 및 institute에 있는 다른 postdoc 분들과 만나뵈면서 KOSEN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비슷한 field의 주제들에 대해서 다양한 토론하거나 주기적으로 presentation을 들으면서 관련 분야 전공 지식 및 인맥을 갖게 될 수 있었습니다.

- 시애틀에 있는 한인 포닥 모임에서 만난 지인들을 통해 KOSEN을 알게 되어 가입했습니다. 

 

만남후기

  • 김택준 (buildtop)

    같은 지역 내 여러 기관에 계신 포닥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지애 (agarose326)

    부담없이 만나서 서로의 근황과 정보를 교환하고 더 끈끈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된 포닥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민영 (mlee)

    앞으로 우리 지역의 한인과학자 모임에 더 열심히 참석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이보현 (hyun1801)

    포닥의 위치에서 현재하는 연구를 다른 연구원 분들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친목또한 다질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정승령 (jsr007)

    KOSEN에서 지원해준 식사비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더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시애틀의 근처의 학교 및 연구소의 여러 박사님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었습니다.

  • 홍성아 (griefskysea)

    원래 전공이 생물쪽이 아니라 생물쪽 사람들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다같이 모여서 연구이야기도 하고 맛난 저녁을 먹어서 좋았습니다.

  • 최종찬 (ddangchan)

    포닥데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한국과학자들과 연구 내용 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박세근 (sekun519)

    이제 막 post doc 연수를 나와서 아직 job apply까지 까마득했었는데, 이번 모임을 통해 훨씬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 이인열 (inyoullee)

    오랜만에 삭막한 연구실 환경을 벗어나 다른 박사님들과 좋은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권정은 (skwon)

    함께 맛있게 식사하면서, 다른 포닥 분들과 현재 하고 있는 연구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 최종섭 (rjqnrl)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 김다영 (dykim0619)

    Job apply에 관련된 정보 및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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