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1 : 포닥, 어떤 곳으로 갈 것인가
주제 2 : 연구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윤정효(spyjhno1)
- 대부분의 포닥이 가지고 있는 J1 visa 는 취업을 할 수 없음
• H1B를 지원해주는 회사로 취업하면 되지만 쉽지 않음
• Academia 쪽은 상관없음
- 영주권(Green card) 필수
• 변호사를 선임하여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변호사 비용이 1000만원 정도 필요. (*개인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 소요시간은 대략 1년 이상 걸림.
o Networking
- 취업을 위해서는 Networking 이 매우 중요함.
- 한국에서 박사 학위 후 온 포닥들은 Networking 에 취약.
- 각종 학회 활동, 프로젝트 활동, 학교에서 제공해는 주는 활동을 적극 참여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음
o Searching
- 미국은 특별히 공채가 있지 않음
- 미국 대표적 구직 싸이트를 주기적으로 들어가거나 가고 싶은 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는 방법
o 각종 회사 설명회 참석
2. 독립된 연구자로서 추구해야할 자세 및 마음가짐(10년 후를 위한 타임캡슐)
• 인성o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
- 본인의 학생 시절을 항상 기억하면서 후진 양성에 신청을 써야함.
- 많은 종류의 리더십이 있지만, 특별히 servant leadership이 필요
o 같이하는 연구
- 개인의 독립된 연구자이지만, 이러한 독립된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를 하게됨.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연구를 해야한다.
o 나보다 잘난 사람 많다
-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 너무 많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경청해야한다. 교만하지 않고 배운다는 자세로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
• 연구
o 개인보다는 공동체
- 개인의 지적 쾌락보다, 인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연구를 해야함
o 너 자신을 알라
- 자신의 능력치를 스스로 알고 할 수 있는 만큼 해야한다.
- 자신의 능력을 벗어나면 체력이 저하되고 흥미를 잃게 되어 롱런 할 수 없다.
- 항상 삶과 일의 균형을 중요시 해야한다.
o Engineering을 연구를 하는 사람
- 돈을 지불한다는 것은 그 만큼 상대방이 그 만큼의 가치를 느낀 다는 것이다. 이렇듯 상대방이 가치를 느끼고 돈을 지불 할 수 있는 연구를 해야한다.
o 내가 하는 것을 남도 알아야한다.
- 표현, 전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해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상대방이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내가 하는 것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의 전달 능력이 필요하다.
만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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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연구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추상적으로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립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연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Kosen에서 마련해준 기회가 아니였다면, 이런 깊은 고민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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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N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비슷한 상황의 연구자들과 만나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어떤 식으로 연구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해외의 훌륭한 연구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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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분야의 포닥 연구원들과 만남과 식사를 가지면서 향후 계획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었고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독립된 연구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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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여러 의견을 들으면서 미국생활 그리고 연구의 시야를 조금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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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연구 생활 중에 함께 모여서 이야기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KOSEN에서 좋은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주신 것 같다.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포닥들끼리 자주 모여 연구와 커리어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는 만남을 지속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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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kosen에서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데에 감사드립니다. 연구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상황에 있는 친구들과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많은걸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더 자주 이런 시간이 만들어져 연구적으로나 연구외적으로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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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포닥 생활가운데 이런 좋은 자리를 계기로 한국인들끼리 만나 그리웠던 한국 치킨도 먹고 많은 위로가 되었다. 특히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생각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