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행사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 사람을 아는 재미와 유쾌한 생각 나눔의 현장
세계 속에 퍼져있는 한인과학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만남을 위해 코센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에 함께 하세요!

기간
- - 신청기간 : 2015. 6. 2(화) ∼ 2015. 6.28(일)
- - 선정발표 : 2015. 6.29(월)
- - 행사기간 : 2015. 6.19(금) ∼ 2015. 7. 25(토)
내용
- - 해외에서 현재 포닥 과정중이거나 과거 포닥 유경험자 포함 5인 이상 신청
- - 선정팀을 대상으로 Step1: 맛있는 식사와 유쾌한 토론, Step2: 사진과 토론후기 이메일 전송, 8.10(월)까지
결과
- - 4개국 13개지역(미국 7개, 독일 2개, 호주 1개, 일본 3개) 13개팀 신청 및 선정(참여인원 총 104명)
- - 8.10(월)까지 참가팀 전원 토론후기 제출 완료

구희범|미국

길이진|일본

김기수|미국

김주훈|독일

김태형|미국

나준홍|독일

박지훈|미국

유희민|미국

유진엽|일본

이상현|호주

이승구|미국

이현정|미국

최기현|일본
주제토론 내용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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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환경
- · Minority(여성 및 소수인종 등)에 대한 적극적 지원(예: 여성의 경우 임신했을 때 tenure evaluation을 늦추어주는 제도)
- · 미국에서는 각 학교 및 기관별로, Daycare 및 pre-school이 기관 내에 설치되어, 부모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
- · 각 기관별로 연구 장비 센터를 구축하여, 책임자를 두고, 연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연구 장비를 관리함.
- · 한국 대학원생(석·박사 등)의 진로가 한정적인데 반해 미국의 경우 회사나 다른 계열의 직업의 파트타임 인턴으로 활동하거나 아니면 작은 워크샵 같은 기회가 많음.
- · 고교생 때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진로를 미리 탐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연구 지원 정책
- ·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비영리단체 및 회사 등 다양한 비영리 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음.
- · 연구사업 지원정책의 최종 결정권자가 공무원인 한국과 달리 미국의 경우 저명한 과학자가 참여하여 장기적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점(NIH의 경우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5년 동안 연구비 지원)
- · 위험부담이 큰 연구 분야에 일정 수준의 금액을 할당함.
- · 산·학·연 협동 프로젝트가 다수 존재
- · 외부 연구 과제를 수주하기 위해 예비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내부 기관의 연구과제 기회가 존재하여 교수가 아닌 연구자들도 내부과제 지원이 가능하며, 정부과제 중 trainning fund 의 경우 예비결과가 없는 연구자들을 선정하여 지원
- · NIH New Investigators Program: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지원하고 Pathway to Independence Award, NIH Director's New Innovator Award, Career Development Award를 포함하며 R01 award를 일찍 받을 수 있도록 협력, Pathway to Independence Award는 포닥 1년과 조교수 3년을 지원해주는 정책으로써, 포닥 때부터 진행하던 연구를 조교수가 된 후에도 연속성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으며 최대 5년까지 지원함.
- 장학 제도
- · Faculty Early Career Development (CAREER) Program: 뛰어난 신임교수에게 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 미국국립과학재단)에서 5년간 최소 40만불을, 생명과학분야의 경우 5년간 최소 50만불을 지원
- · Young Investigator Program: 미국국방부는 미공군 분야와 관련된 과학자 및 공학자를 지원하며 뛰어난 신진과학자들의 경력개발의 협조
- · Presidential Early Career Award for Scientists and Engineers: 미국에너지부는 우수한 과학 인재에게 정부 각 부처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대 5년까지의 연구비를 지원함(단,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함)
- 기타
- · MIT(Science Policy Initiative):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 기술 정책을 논의하며, 논의되는 내용은 매년 미국 국회에서 발표 및 제안을 통해 입법을 유도함
-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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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환경
- · 독일은 4가지 분류체계를 가진 대규모의 연구소가 존재함 (막스 플랑크: 과학, 인문, 법학 등 다양한 기초연구분야 / 프라운호퍼: 응용 및 첨단기술 연구 / 라이프니츠: 자연과학, 공학, 인문 등 연구분야 및 학술서비스 제공 / 헬름흘츠: 입자가속기 등 대형 연구시설 관리 및 사용에 특화된 연구)
- 연구 지원 정책
- · 연구 평가 위원들이 해외 유명 석학들로 구성
- · 연구 주제에 대한 심층토의를 통해 단순 논문 설적에서 벗어나 심층적인 연구 구상 및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수준 높은 연구 성과의 가능성이 높음
- · 연구비의 계정 분류 체계가 되어 있지 않음
- · 독일 사회의 투명성에 기인하지만, 소요되는 경비별 상세분류를 만드는 것 자체가 행정력의 낭비임을 인지하고 있음
- · 연구비의 편중을 막고 다수의 연구자에게 연구의 기회를 주는 방식을 채택함(*현재 한국에 도입된 IBS의 경우 과도한 연구비가 집중되어 다른 연구기관의 연구비 부족을 지적)
- 장학 제도
- · 박사 학생을 위한 장학금은 DAAD, 여러 사회단체 장학금, 교내의 장학금 그리고 연구소 내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포닥을 위한 장학금은 각 대학 연구소별 프로그램, 그리고 DFG (Deutsche Forschungsgemeinschaft, German Research Foundation) 및 각종 재단에서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지원함
- · 일부 독일 장학금 지원단체의 경우 외국인 학생들에게 높은 독일어 구사 능력을 요구하며 독일 내에서 공부하는 타국 유학생들의 사회 융합을 강조하여 학위 후에도 출신국가로 돌아가지 않고 독일 내에서 연구/직업 활동을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사회 훈련을 지원하며 영어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는 반면, 기초 과학 수업은 반드시 독일어로 진행함(독일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독일어 능력이 검증되어야 함)
- · 각 정당 별로 정치적 견해에 동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운영하여 학업지원 뿐만 아니라 정치적 관심을 유도. 독일 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시키려는 정책으로 보임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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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환경
- · 지도교수, 그와 유사하거나 독립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준교수, 그리고 조교가 존재하며 또한 교수의 연구 외적인 부분의 업무를 분담하고 있는 비서가 있음
- 연구 지원 정책
- · 이노베이션 스쿨: 연구자로써 갖춰야 할 지식, 기술,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 · ICYS(international center for young scientist): 연구 능력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일정 연구비를 지원함,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들끼리의 교류가 활발함
- · 리딩 프로그램(Program for Leading Graduate Schools): 일종의 석박통합과정으로서 선발된 대학원 석사 과정생을 대상으로 박사과정 수료까지 재정적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참여 학생에게 실질적 성과나 연구주제를 강요하지 않음
- · 고학력 외국인 우대: 국립대학 교수 임용률 완화, 고학력자 비자 허가 기준 완화, 영주허가 요건 완화 등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의 정책적 결정
-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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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환경
- · 학과장은 회사의 임원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며 학과의 살림과 연구 업적을 늘리고 알리기 위해 노력
- · 대학 육성이 아닌 특성학과를 육성
- · 학과의 명성을 보고 학교를 찾게 되는 정책은 공부하는 학생이나 연구를 제공하는 대학 모두 발전하는 계기
- 연구 지원 정책
- · PD펀드를 박사 또는 교직원들에게 일정액 제공하여 본인 연구에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
- · 연구 목적상 멤버쉽 가입이나 소액 결제가 필요한 경우 본인 승인으로 일정 금액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 · 과제참여자로 기업, 공기업 또는 정부 연구기관이 공동연구 진행
- · 호주의 정부 및 산·학·연 조합은 더디지만 탄탄한 연구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
- ·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분위기, 국내와 다른 자녀들의 자유로운 생활
- · 타지에서 랩 멤버들의 생일축하파티
- · 국내와는 다른 연구 환경 및 자연경관
- · 수평적인 연구 관계를 통한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포닥 생활의 능률 향상
- ·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이 순간이라고 생각될 때
- · 자유로운 주제 선택 및 주도적인 연구 활동
- · (독일 포닥)잦은 이직이 스트레스지만 해외 유명 연구소에 두루 생활하며 인맥을 넓힐 수 있었던 점
- · 논문 게재소식, 만족스러운 실험결과 등
- · 술을 강요하지 않는 점, 술 없이도 친해질 수 있는 파티 문화
- · 재계약 시 자신의 연봉 상승되었을 때 능력을 인정받는 느낌
- · 꾸준한 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연구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졌을 때
- · 포닥데이 개최로 교류의 장을 만들어 줬을 때
- · 직업의 선택에 대한 자유로움을 느꼈을 때
- · 컨퍼런스 개최 및 참석으로 한인과의 교류가 원활이 진행되었을 때
- · 연구비를 지원받았을 때, 장학금을 받았을 때
- · 석사시절 참고문헌의 논문 저자를 박사과정 때 지도교수가 되어 많은 가르침을 받았을 때
- · 어려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
- · 수준 높은 연구의 진행이 가능했을 때
- 도움 받았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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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분야의 연구 동향 및 연구 분석 자료의 보유 및 공유
- · 특히 한국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은 연구 제안서 작성 시 KOSEN 자료의 이용 경험이 있음
- 불편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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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로드 되는 자료가 최신 연구동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 · 자료마다 질적인 차이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