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수문생태학연구실(Center for Hydrology and Ecology)은 2003년 김형수 교수님 지도하에 설립되었습니다. 김형수 교수님은 고려대학교 토목환경, 수공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Florida Atlantic University에서 환경 및 수자원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 후, Colorado State University에서 수자원공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수문?생태학 분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가 홍수와 가뭄 등의 각종 재난 및 습지의 기능 등에 미치는 영향 평가와 적응 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오스 및 프랙탈과 같은 과학이론을 여러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 그리고 수문학과 생태학의 융합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량의 증가와 강우 패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수자원 및 관련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태풍, 홍수, 가뭄 등으로 인해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습지생태계와 기능, 국가경제, 에너지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연구실에서는 물, 재난, 생태, 습지, 각종 경제성 분석, 수열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새로운 학문 및 연구분야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머신러닝, 베이시안 등의 기법들을 적용하는 연구도 꾸준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실은 수자원, 환경, 에너지 및 생태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리 연구실은 우리와 함께하고자 하는 인재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연구 분야의 전문성 있는 연구를 위해 국가 또는 기업 관련 과제를 진행할 때 팀별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분야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한달에 한번 자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교수님과 모든 팀이 모여 각자 연구하고 있는 분야를 설명하고, 포럼을 통해 연구를 심화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시고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의 사랑과 열정으로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으며 연구실에서는 그동안 박사 14명, 석사 70명을 배출하였고 현재 박사과정 21명, 석사과정 15명의 연구원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시야를 넓히고, 폭넓은 연구관련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국제학회 2~3회, 국내학회2~3회를 함께 참여하여 논문을 발표하고 전문가 및 관련 연구자들과 교류를 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실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SCI(E)논문 49편, 국내논문 188편으로 총 230여편에 달하며, 저서 11편, 프로그램 7개 등의 연구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연구 이외에도 스승의 날, 송년회 등 정기적으로 졸업생들과의 모임으로 선후배간의 친분을 다지고 있으며, 매년 MT를 통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들 간의 소통의 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연구실 생활과 폭넓은 연구 경험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2호관 2남 203호
■ TEL : 032) 872-8729
■ 홈페이지 : hydroeco.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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