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든든한 KOSEN, 세계로 뻗어나가다.

 안녕하세요, 현재 해외에서 나노, 물리 분야를 공부하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KOSEN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실험 중간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 동안 KOSEN에 있는 글로벌동향브리핑을 읽어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박사과정에 들어오면서, 논문을 더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요.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호기심으로 가득찬 순간 논문을 열어볼 수 없다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습니다.
아무리 각 기관들이 논문 구독을 하더라도, 열어 볼수없는 journal들이 있는데요.
자료 요청란을 통해 단 몇시간 내에 논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자료 요청란에 답글이 올라오면 이메일을 통해 알림 메일이 왔었는데요.
최근(1년 이내)에 홈페이지 개편 이후 이러한 기능이 사라진것 같아, 문의를 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같이 일하는 외국인 교수 및 동료들도, 
다운로드가 불가능한 논문이 생기면, 제게 부탁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논문을 찾느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요. 
사이트를 통해서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링크를 준 적도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 공부를 해야 한다고, ^^

빠르게 도움을 주시는 분도 계시고,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가 존재하기에
해외에서도 든든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이제는 KOSEN 내의 여러 보고서 활동에도 참여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 저 역시 조금이나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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