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주변 선생님들이 부러워하는 교사...

주변 선생님들이 부러워하는 교사...

교사로서 코센을 참조하는 사람이 많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서울에는 있는 과학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르치고는 있지만, 현재는 과학고를 떠나서 다른 특성화고에 있습니다.

그 당시 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과제연구 활동을 진행하면서 코센이 가진 장점들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사실 과학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연구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코센을 발견하였을 때 바로 이거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과제연구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연구를 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였습니다.

코센은 국내외의 최신 연구동향과 함께 연구 내용을 요약해서 알기 쉽게 제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러하기에 과학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약간의 설명을 덧 붙여 실험주제를 주거나 아니면 과제연구의 방향성을 주는데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결과 저와 같이 근무하던 다른 분야의 선생님들도 어떤 연구주제가 좋을는지 저에게 어떤 주제가 좋을는지 문의를 많이 해오셨습니다.

저는 본의 아니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선생님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과학창의재단에서 진행하는 R&E와 교육부 R&E 기타 활동에서도 나름 발빠르게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삼성휴먼테크라든가 기타 연구활동에서 좋은성적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과학고에서 일반고로 나와서도, YSC라든가 표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대회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팀을 만들고 실험을 진행도 하였습니다.

일반학교 학생들도 연구를 하면서 자료를 찾고 연구하는 즐거움을 알게되었다는 그런 말도 듣곤 했습니다.

아무튼 일반 학생과 교사들이 연구하고자 할 때, 연구자들의 원하는 정보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모인 곳은 당연히 코센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그래서 코센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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