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얻기 힘든 세미나 자료까지

코센과 접한지도 어언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중국, 한국 거주시절:
중국 대학의 외국논문 DB 서비스가 초록만 되었던 시절이었기에 관련 외국 논문을 얻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온라인으로 토론하던 그룹에서 코센을 소개시켜 주어 큰 어려움 없이 관련 논문들을 찾아볼 수도 또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학위과정때 큰 도움이 되었고, 논문도 만족스럽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석사졸업때 우수 졸업 논문 수상, 박사졸업때 졸업논문 인용지수 마구마구 상승) 

겨울 방학때 마다 열리는 코센 페스티벌은 코세니아들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분들과 만나면서 더 분발해야 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 동안 하고픈 말들도 하고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었습니다. 

현재...
개인적으로 얻기 힘든 자료가 바로 세미나 자료나 내부자료 혹은 보도자료들 것입니다. 특히,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 보니 국내의 관련 자료들을 받아보는데 직접 연락방법도 모르고, 혹여 연락이 되었다 해도 받기 힘듭니다. 

2008년도에 한의학 연구원에 계시는 분이 해외에서 발견한 국내 한의학 서적이 정리된 자료집을 보내주신 적이 있고, 최근에는 중풍의 한의학 관련 세미나 자료를 한선화 센터장님께서 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학업과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힘들때 도움을 주셨기에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 드립니다. 

이래서 코센이라 생각이 듭니다. 코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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