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org.kosen.entty.User@6f5fb70c
신동호(frog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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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참여방에 게시된 논문자료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에 근무하다 보니 논문자료를 얻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훌륭한 연구논문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그 많은 논문들을 하나씩 들여다보고 필요한 것들만 골라 정리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관련 저널을 매번 검색하는 것에 한계가 있고 연구현장에서 과제에 몰입하여 일을 하다보면 그만큼 자료 검색할 수 있는 시간에는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현재 수행하고 있는 과제를 잘 마무리짓는 일과 동시에 새로운 과제를 창출하는 일을 해야하는 연구원 입장에서 보면 분석참여방에 게시된 논문들은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1) 우선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연구동향, 새로운 기술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2) 연구분야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타 분야의 연구내용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키워드, 논문 제목, 목차 등의 정보를 보고 받은 자료를 통해 종종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잘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을 채우기도 합니다.
3) 과제기획, 기술동향보고서, proposal 등을 작성할 일이 종종 있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기위해 제일 먼저 방문하는 곳이 KOSEN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과학계의 Hot Issue, 기술동향 등에 자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산업동향에 대한 자료는 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현재 세계시장에서 어떠한 상품들이 뜨고 있고 앞으로 유망한 상품들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 필요한 과학기술들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고 싶을 때는 고가의 시장보고서를 구입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소에서 시장보고서 구입하는 일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시장보고서의 신빙성입니다. 시장보고서를 작성하여 판매하는 업체가 여러군데인데, 이 업체의 분석능력에 대한 평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2005년에 A라는 분야에 B사가 작성한 2010년을 예측한 시장보고서가 있다면 그 보고서의 예측대로 시장의 모습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KOSEN에 계신 전문가들이 추진해보면 어떨지요.
1) 우선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연구동향, 새로운 기술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2) 연구분야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타 분야의 연구내용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키워드, 논문 제목, 목차 등의 정보를 보고 받은 자료를 통해 종종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잘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을 채우기도 합니다.
3) 과제기획, 기술동향보고서, proposal 등을 작성할 일이 종종 있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기위해 제일 먼저 방문하는 곳이 KOSEN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과학계의 Hot Issue, 기술동향 등에 자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산업동향에 대한 자료는 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현재 세계시장에서 어떠한 상품들이 뜨고 있고 앞으로 유망한 상품들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 필요한 과학기술들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고 싶을 때는 고가의 시장보고서를 구입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소에서 시장보고서 구입하는 일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시장보고서의 신빙성입니다. 시장보고서를 작성하여 판매하는 업체가 여러군데인데, 이 업체의 분석능력에 대한 평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2005년에 A라는 분야에 B사가 작성한 2010년을 예측한 시장보고서가 있다면 그 보고서의 예측대로 시장의 모습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KOSEN에 계신 전문가들이 추진해보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