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43rd Conference of the Underwater mining Institute

    분야

    지구과학(지구/대기/해양/천문)

    개최일

    2014-09-21~2014-09-21

    신청자

    이성록(srlee2828)

    개최장소

    Lisbon, Korea of Public

    URL

행사&학회소개
1970년 미국의 밀워키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2014년 43차를 맞이하는 Underwater Mining Institute(UMI) 국제학술회의는 심해저광물자원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그룹 중심의 국제학회이다. 2003년 33차 학술회의를 우리나라의 제주에서 개최한 바 있었고, 2016년 학술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UMI학회는 국제해양광물학회(IMMS, International Marine minerals Society)와 수년 전부터 통합되어 개최되고 있다.
금년도 주제는 'Harvesting Seabed Mineral Resources in Harmony with Nature'로서 환경친화적인 심해저광물자원개발에 관한 폭넓은 연구결과 발표와 연구자간 연구성과의 공유와 협력 방안에 관한 토론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국은 약 20여개국으로서(미국을 포함하여 유럽권 국가 다수 참가. 한국측 발표 활발한 편) 논문은 약 70편 정도이다. UMI학회는 주제 범위가 비교적 좁고 전문성이 강조되는 학회이니 만큼 발표 논문의 수는 많지 않으나 금년 학회의 발표 논문 수가 가장 많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한다. Proceeding 에 게재되는 논문은 단순 요약문이 아닌 7페이지 미만의 manuscript를 제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조직위원회에서 교정 후 발표자의 최종 승인하에 요약집에 실리게 된다.
보고서작성신청
신청자는 심해저광업의 새로운 분야인 가스하이드레이트의 연구개발에 관한 발표를 통해 한국에서의 연구개발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 분야의 발표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금번 UMI는 전통적으로 심햊저광물자원에 관한 내용을 주로 발표하기 때문에 이 분야 발표 논문은 우리나라가 수행하고 있는 심해저광물자원 개발사업에도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분석신청자가 속한 연구원에서도 이 분야의 연구개발사업을 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어 향후 이 분야의 국제동향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