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35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분야

    지구과학(지구/대기/해양/천문)

    개최일

    2016-08-27~2016-09-04

    신청자

    이성록(srlee2828)

    개최장소

    South Africa,Cape Town

    URL

행사&학회소개
1876년 창설된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IGC)는 1878년에 최초로 1차 지질학총회가 개최된 이래 4년마다 개최되는 '지질과학의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전 지구적 학술총회이다. 금년이 35차를 맞이하였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프레토리아(1929년), 알제리아(1952년)에 이어 세번째 개최지이다. IGC는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의 가장 중요한 행사

전세계 120개국에서 약 7,000여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워크숍, 단기 강좌, 40여개의 야외답사, YES(젊은 신진과학자) 세션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학술발표는 48개의 주제로 되어 있는데, 지질학과 사회(Geoscience for Society)에서 15개, 지질학과 경제(Geoscience in the Economy)에서 12개, 핵심 지질학(Fundamental Geoscience)에서 21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IGC는 단순학술 발표를 벗어나 지질학이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세션이 매우 강조되는 학회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대학, 연구소를 비롯하여 약 8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금번 지질학총회에서 2024년의 37차IGC 개최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가 있는데(2020년도의 36차 총회는 인도에서 개최키로 결정되어 있음) 우리나라도 이미 유치 신청을 하였고 독일, 러시아와 함께 치열한 경합을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산마케팅공사를 주축으로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보고서 신청자도 이를 간접 지원하게 된다.
보고서작성신청
보고서 작성 신청자는 Geoscience in the Economy 분야의 비전통 '탄화수소 및 신에너지' 주제에서 발표와 함께 야외답사 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으로 있다. 금번 보고서 작성 분야는 비전통자원 주제 이외에도 석유 및 광물자원 연구 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에 걸쳐 최근의 전세계적 연구 개발 동향과 이슈에 대하여 폭 넓은 분석을 하고자 한다. 4년마다 개최되는 학술총회이니 만큼 전세계의 과학자와 교류하고 각국의 지질학 발전 동향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보고서 작성을 신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