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Precision medicine based on epigenomics: the paradigm of carcinoma of unknown primary

행사&학회소개
1. Introduction
2. Cancer of unknown primary
3. Diagnostic tools in CUP
4. Epigenetics in cancer diagnosis
5. Conclu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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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유전체학적(epigenomic) 변형은 사람의 암에서 흔한 특징이다. 단일 후성유전체학적 표지자가 임상에 통합되기 시작되었지만, 아직 이들 바이오표지자의 중개 이용(translational use)은 오믹스(omics) 수준에서는 입증되지 않았다. 원발부위 불명 암(cancer of unknown primary: CUP)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서 근원 조직을 확인하는 것은 후성유전체학을 임상 조건에 어떻게 통합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좋은 사례이다. 현재 CUP 환자들의 진단과 임상 관리에 대한 수요는 매우 큰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진단 분야에서의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진단 기술은 CUP 환자들의 약 30%에서만 근원 조직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분자 기술에 기초한 진단 전략의 개발이 기존 방식을 보완하는 기술도 대두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이 CUP 환자들의 위한 임상 관리를 향상시켜 줄 것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후성유전체학 및 다른 분자 바이오표지자를 이용하여 CUP 환자들의 치료 결정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CUP에 대한 의료계의 중재를 가능하게 하는 추가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