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2nd International Bioresource Technology for Bioenergy, Bioproducts &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행사&학회소개
바이오환경에너지 분야에 상위 10% 이내 국제학술지인 Bioresource Technology (IF 5.807)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입니다. 바이오리파이너리를 주요 테마로 하고 있으며 주요 세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retreatment and de-construction of biomass/bioresources
Bioresources (including waste) recovery and recycling, including microbial electrochemical systems
Bioresources for biofuels (liquid and gaseous)
Bioresources for biobased chemicals & products, including gas fermentation and in situ product recovery
Thermochemical conversion of bioresources
Biorefineries and white biotechnology
Systems approach: bioresource systems analysis, life cycle assessment (LCA), carbon accounting, nutrient-energy-water (NEW) nexus
Industrial applications and up-scaling
Bioresource policy & economics

2016년에 처음 학회를 개최한 후 2년 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2회차를 맞게 됩니다.
참여국가는 전세계에서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회 장소가 스페인인만큼 미주나 아시아 쪽 기관 소속 보다는 유럽 쪽 기관 소속의 참가자들이 다수인 편입니다.

논문 발표 건수는 구두 발표는 56건, 포스터 발표는 257건입니다. 구두와 포스터 비율은 약 1:4 정도로 논문 채택률은 약 18% 내외 수준입니다.
보고서작성신청
저는 이번 학회에 세션에 포스터 발표로 학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에 종사하면서, 가장 많이 찾아보고 논문 제출을 하는 학술지가 바로 Bioresource Technology 입니다. 그만큼 해당 학회에서 테마 연구 분야와 제가 하고 있는 연구 분야가 매우 밀접하며, 학회 참가자들과의 연구 교류의 효과도 다른 대형 학회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학회는 미국 화학공학회와 같이 다양한 연구 분야를 골고루 보고 들을 수 있는 대형 학회에 주로 참석하였습니다. 학회 규모가 크고 참석자가 많은 만큼 다양한 연구 분야의 동정을 살피기는 좋았지만, 제 연구 분야와 딱 들어맞는 동종 분야 연구자와의 만남을 갖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BRTX 2018과 같이 바이오리파이너리라는 특정 주제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규모 학회에 참석함으로써, 여러 나라에서 온 동종 분야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KOSEN 회원들과도 해당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동향뿐 아니라, 대형 학회와 중소형 학회 참석의 차이점과 장단점 비교 사항을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