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EpiCypher2018: Biological and Clinical Frontiers in Epigenetics

행사&학회소개
2012년 노스캐놀라이나 대학, 스탠퍼드 대학의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후성유전학 연구 회사EpiCypher가 주관하는 후성유전학 학회이다. 2016년 푸에투리코에서 열린 첫번째 학회에서는 후성유전학과 염색체 생물학을 기반으로한 기초분자생물학에서 임상치료제의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다. 올해 두번째 학회에서는 미국, 덴마크, 사우디 아라비아,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들의 30명 이상의 초청 연사들과 함께 비슷한 주제로 그 동안의 진보와 현재의 쟁점들, 그리고 미래 동향 등을 토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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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동물 모델과 세포주 등을 이용하여 후성유전학 변화에 관여하는 단백질과 노화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EpiCypher의 co-founder중에 한명인 Dr. Gozani Or와 협력 연구를 통해 학회를 알게 되었다. 현재 PI를 포함한 후생유전학 분야의 대가들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계속되는 세미나 형식은 깊이와 전통을 자랑하는 cold spring harbor meeting을 떠올리게 한다. 학회를 통해 최신 후성유전학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등을 접하고, 대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개인적인 연구의 방향과 협력 연구 가능성 등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