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ll Symposia
2018-12-18
org.kosen.entty.User@49296a9d
한민준(mjbio)
전세계 줄기세포 연구자들의 축제인 ISSCR은 이제 대규모의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좋은 기회이긴 하지만 규모가 커진 만큼 이제는 너무 많은 주제와 다양한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을 하나로 모으기는 조금 힘든 상태가 되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심포지움과 같은 작은 규모 (100명-200명)의 심포지움은 2박 3일간 계속해서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식사를 하면서 비슷한 관심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할수 있기 때문에 연구에 대한 보다 깊은 통찰과 방향성을 얻을수 있게 되어 신진연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연구자들이 스템셀을 이용한 여러가지 퇴행성 질환의 임상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스템셀의 특성때문에 아직도 많은 제약과 규제가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서 이러한 제약을 극복할수 있는 여러가지 연구 방법에 대하여 배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