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

Key words

Mobile Communication, Unmanned Aerial Vehicles(UAV), Drone, 5G/Beyond5G, Base Station(BS)

이동통신, 무인항공기, 드론, 5G/B5G, 기지국



1. 서언

이동통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무인항공기(UAV, Drone) 또한 종류의 다양화 및 산업현장의 활용범위는 확대되고 있으며 그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무인항공기는 우리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면이 매우 큰 반면 부정적인 면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5G 및 이동통신산업 동향 분석’에서 이동통신 산업은 경제발전의 근간이 되는 기간산업인 동시에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통제하는 정부규제 산업이다. ‘84년 1세대 이동통신이 상용화된 이후 10년 주기로 진화하여 ‘90년대 2G, ‘00년대 3G, ‘10년대 4G를 거쳐 ‘20년대에 5G는 상용화 전망. 최근 데이터 트래픽 및 디바이스 연결의 폭발적인 증가, 방송과 통신의 융합, 클라우드 활용 증대 등으로 인해 새로운 통신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1]. 대한민국은 2019. 4월 세계 최초 5G 상용서비스 국가가 되었다.

SK텔레콤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4세대 이통통신(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과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했다. SK텔레콤과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연을 통해 ‘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감시기술’과 ‘딥러닝을 이용한 드론에서의 조난자 탐지기술’을 구현했다. 과기정통부는 드론 활용을 위해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국책과제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연에는 과기정통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정밀항법기술,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원격 드론 관제 시스템, 한국전자정보통신(ETRI)의 보안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2].

국토교통부는 드론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인 『드론활용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약칭 드론법)이 [법률 제16420호, 2019. 4.30., 제정] 국회본회의를 통과, 시행(2020년 5월 1일)한다고 발표하였다[3].

본 분석보고서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산업에서 이동통신기반 UAV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비스를 위해서 5G/B5G 이동통신기술 발전에 따른 UAV 제어기술 동향과 미래 도전 과제들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