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문별 생체인증 적용과 시장동향
2019-11-22
org.kosen.entty.User@25dc0287
박종만(jmp21c2013)
생체인증은 생체인식을 기반으로 한다. 생체인식은 형태적, 생물학 및 생리적, 행위 및 행동적 인식 요소로 분류 가능하다. 일반적인 지문, 홍채, 얼굴, 음성, 정맥 인식 등의 생체인식 대상 이외에 장문, 손가락 모양 및 길이, 손가락 주름, 손 움직임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진입 기술로 골격, 보행 형태, 포즈와 제스처, 귀 모양, 서면 및 자판 키 입력 형태, 심전도, 뇌파, 손톱무늬, 혈액형, DNA, 얼굴 온도, 구취, 입술 움직임, 핏줄 형태, 망막, 공막, 사진 등을 인식하는 등 다양한 생체인식 대상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습관이나 행동 특성, 생리 및 생물학적 특성, 감정적 특성 기반의 움직임까지도 인식하여 개인 인증에 활용하려는 연구개발 및 특허출원, 인증 솔루션 상용화 등이 활발하다. 생체인식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지고 인증 기술의 진화와 함께 생체인식 대상과 범위가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디지털 전환 및 융합을 기반으로 한 다종 및 다중 생체인식 기반의 인증 기술의 개발과 글로벌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역시 산업부문별로 단일 및 다중 생체인증 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권에서의 통합 인증 실시와 기존 방법에 생체 및 행위 인식을 추가하여 동적 엣지에서 본인인증을 강화하려는 다중 혹은 복합적 인증 방식이 추진되고 있다. 단일 및 다중 생체정보 융합 기반의 인증 기술[1]과 표준 기반 생체인식인증의 적용 부문 및 동향을 연계 파악하고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