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량원소 대사에 관한 전장 RNAi 아이오노믹스 연구동향
2019-11-27
org.kosen.entty.User@1cba772a
이상후(sprout30)
아이오노믹스(Ionomics)는 생명체의 미네랄 영양소와 미량원소 조성(ionome)의 기초가 되는 분자역학적 현상을 연구하는 high-throughput elemental profiling이며,5,6 어떤 생명체의 ionome을 측정함으로써 이것의 유전자들과 유전자 간 네트워크의 기능을 강력하게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ionome 분석을 통해 어떤 생명체의 생리적인 상태에 대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ionomics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원소들와 관련된 생체분자들 그리고 세포내 ionomes의 농도와 활성을 조절하는 분자적 메커니즘의 대부분이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더욱이, 각 단백질들의 수준에서 조절체들을 규명하는 것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대부분 이미 알려진 분자들에 제한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high-throughput 측정법을 개발하려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들어, 다양한 유전체 자원들을 이용한 high-throughput 분석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량원소 대사의 조절에 대한 분자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유전체 자원으로 RNAi(RNA interference, RNA 간섭)가 있는데, 특히, mammalian 질병 표현형에 관련되어 있는 유전체내에 있는 수천 개의 유전자를 기능적으로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리포트에서는 미량원소의 대사에 대한 전장 RNAi ionomomics 연구 동향 및 향후 응용 분야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