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환경규제 변화 동향
2017년 3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의 환경정책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2019년 12월 뉴욕 타임즈가 하버드 로스쿨 및 콜롬비아 로스쿨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95개의 환경규제가 철폐 혹은 철폐 중 인 것으로 나타났다.[1]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뉴욕타임즈의 보도를 바탕으로 대기오염 및 배출, 채굴, 인프라 및 개발, 야생동물, 독성물질 및 안전, 수질오염, 기타 분야의 철폐 및 철폐 중인 환경 규제들을 알아보고, 주목할만한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