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의 광학/열산화 기반 신속측정 기술동향
2020-05-28
org.kosen.entty.User@2ba614ef
이인규(young428)
플라스틱은 일상생활 및 각종 산업활동(농업, 어업, 상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 후 발생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의한 미세플라스틱이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은 크기가 5㎜ 이하(최저 크기에 대한 언급은 없음)인 합성폴리머로 정의되고 있다[1]. 미세플라스틱 중 생산 당시부터 5㎜ 이하로 만들어진 것을 1차(primary) 미세플라스틱이라 하고, 광분해 및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작용으로 풍화되어 5㎜ 이하로 파쇄된 것을 2차(secondary) 미세플라스틱으로 구분하고 있다[2, 3]. 그동안 환경 중 미세플라스틱의 모니터링은 주로 해변, 하구 등 해양환경이 중심이었으나, 미세플라스틱이 육상의 하수처리시설에서 기인한다는 연구가 보고되면서 최근에는 하천, 하수처리장 등 육상 환경에서의 모니터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수환경 뿐만 아니라 대기,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매체에 대한 조사도 시작되었다.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해양 및 육상에 분포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을 채취하여 분석하고, 수치를 보고하고 있으나 각각의 연구별로 시료채취, 전처리, 분석 방법이 상이하여 연구별로 상호 비교가 어렵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표준기구나 standard method 등에서는 국제적으로 미세플라스틱 오염 정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분석 방법의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통일된 분석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지금까지 사용된 방법들은 시료의 전처리와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하수처리장 등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문제도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다로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연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대양으로 이동하여 특정한 지역에 축적된다고 한다. 이처럼 미세플라스틱은 전 지구적 문제로 부각되었고, 각 국가별 노력과 함께 국제적인 공조도 필요하다. 따라서 미세플라스틱을 모니터링하여 이를 오염물질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기준, 즉 시료채취, 전처리, 분석 방법, 특히 신속하게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표준이 필요하다. 본 리포트에서는 미세플라스틱 분석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신속한 분석을 위해 향후 어떤 방향으로 분석 방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제안하고자 한다.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해양 및 육상에 분포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을 채취하여 분석하고, 수치를 보고하고 있으나 각각의 연구별로 시료채취, 전처리, 분석 방법이 상이하여 연구별로 상호 비교가 어렵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표준기구나 standard method 등에서는 국제적으로 미세플라스틱 오염 정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분석 방법의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통일된 분석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지금까지 사용된 방법들은 시료의 전처리와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하수처리장 등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문제도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다로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연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대양으로 이동하여 특정한 지역에 축적된다고 한다. 이처럼 미세플라스틱은 전 지구적 문제로 부각되었고, 각 국가별 노력과 함께 국제적인 공조도 필요하다. 따라서 미세플라스틱을 모니터링하여 이를 오염물질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기준, 즉 시료채취, 전처리, 분석 방법, 특히 신속하게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표준이 필요하다. 본 리포트에서는 미세플라스틱 분석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신속한 분석을 위해 향후 어떤 방향으로 분석 방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