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타이로신 카이네이즈 저해제의 개발 동향
2020-07-30
org.kosen.entty.User@3cfba499
배우철(woocbae)
여러 종류의 암 중에서 만성 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CML)은 유전자 이상이 원인인 것이 처음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발견을 기초로 하여 1998년에 타이로신 카이네이즈(tyrosine kinase: TK)를 저해하는 최초로 표적 항암제인 imatinib이 개발되게 되었다. Imatinib이 이용된 이후로 CML 환자들의 사망률은 크게 감소하고 5년 생존률도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imatinib에 대한 저항성 발생을 포함하여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새로운 임상적 문제가 나타났다. 이후 많은 표적 치료제가 지속적으로 개량화되어 왔으며, 이러한 점에 기초하여 CML의 역사를 살펴보고 차세대 TK 저해제의 개발 현황을 살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