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PICES (The North Pacific Marine Science Organization) 학회

행사&학회소개
약 29년 동안 PICES는 북태평양 생태계에 대한 조사를 수행해 왔으며, 본 학회는 수십 년 동안의 생태학적 기작, 북태평양 주변국 및 해양 환경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PICES 학회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태평양을 끼고 있는 다양한 주변국에서, 다양한 전공을 가진 과학자들이 참석하며, 매년 개최되는 장소가 바뀐다. 올해는 특히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국의 다양한 과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과학적인 질문에 대해 논의하고, PICES 내 여러 주변국과 협업을 추진하는 학회이며, 다양한 세부 관심에 따른 워크숍이 저녁까지 이어진다.

보고서작성신청
본 보고서 신청자는 이번 PICES 학회에서 특히 2개의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AP-ECOP 워크숍을 통해 미국, 캐나다 등에서 참석한 젊은 과학자들과 북태평양의 해양관측, 생태계, 탄소순환 등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청사진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젊은 과학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미 수 차례 줌미팅을 수행하였다. PICES 학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 돌아가며 개최되는데 올해 개최지는 부산이며, 여러 외국인 참가자들이 참가의 뜻을 밝혔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국의 젊은 과학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PICES의 다양한 발표와 연구 범주는 비단 과학적인 내용 뿐 아니라 관련된 정책, 법률, 젊은 과학자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이 진로를 생각해 보는 데 있어 시야를 크게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보고서 작성을 통해 학회에 대해 소개하고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