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VI European Meting on Glial Cells in Health and Disease
2023-04-12
org.kosen.entty.User@bd00132
이재훈(cochlee)
분야
뇌과학
개최일
2023-07-07~2023-07-11
신청자
이재훈(cochlee)
개최장소
베를린 (Berlin), 독일 (Germany)
URL
행사&학회소개
최근 신경과학계에서는 교세포에 대한 과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런으로만 대두되던 신경과학의 학계는, Astorcyte, Microglia, Oligodendrocyte 등 보조적인 역할로만 알려져 왔던 교세포들의 다양한 기능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뇌질환들에서 교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치료들이 검증되어 개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경전달 및 정보의 저장과 같은, 뉴런만의 특별한 기능으로 알려졌던 점들이, 교세포에서 일어난다는 보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과학자들이 뇌기능에서 교세포의 역할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유럽 신경교세포 학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전 세계 교세포를 연구하는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회입니다. 교세포 분야에서는 가장 최신의 정보들이 공유되고 학문적 수준이 매우 높은 학회입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1년에는 화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때문에 4년 만에 onsite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회에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럽 신경교세포 학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전 세계 교세포를 연구하는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회입니다. 교세포 분야에서는 가장 최신의 정보들이 공유되고 학문적 수준이 매우 높은 학회입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1년에는 화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때문에 4년 만에 onsite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회에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고서작성신청
오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학회는 이번 학회에는 7개의 plenary lecture와와 30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루어졌으며, 특별히 “glia-glia interaction in brain pathology“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Symposium VI에서는 저와 함께 참석하는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단장이신 이창준박사님의 강연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그룹들에서 교세포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가 속해 있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에서는 뇌질환에서 Astrocyte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특별히 알츠하이머 질병, 뇌졸중, 류마티스 등 신경질환에서 교세포의 역할과, 교세포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법을 제시하여 Nature medicine, Cell, Cell metabolism 등 세계 최상위저널들에 연구성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석사과정부터 꾸준히 국제 학회에 참석해 왔습니다. 유럽 신경교세포학회의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다양한 국제학회 참석경험을 바탕으로 학회의 주요 강연들과 현장의 분위기를 글로 잘 표한하여, 한국에 있는 과학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참관기를 작성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평소 관심있는 학회의 참관기가 올라오면 글을 읽어보곤 했는데, 이번만큼은 저도 한국의 과학자들과 교세포학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그룹들에서 교세포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가 속해 있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에서는 뇌질환에서 Astrocyte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특별히 알츠하이머 질병, 뇌졸중, 류마티스 등 신경질환에서 교세포의 역할과, 교세포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법을 제시하여 Nature medicine, Cell, Cell metabolism 등 세계 최상위저널들에 연구성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석사과정부터 꾸준히 국제 학회에 참석해 왔습니다. 유럽 신경교세포학회의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다양한 국제학회 참석경험을 바탕으로 학회의 주요 강연들과 현장의 분위기를 글로 잘 표한하여, 한국에 있는 과학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참관기를 작성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평소 관심있는 학회의 참관기가 올라오면 글을 읽어보곤 했는데, 이번만큼은 저도 한국의 과학자들과 교세포학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