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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Global Geoparks Network(GGN,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망) 총회는 2004년 중국 Beijing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2차는 2006년 Ireland, Belfast, 3차는 2008년 독일 Tera Vita, 4차는 2010년 말레이시아 Langkawi, 5차는 2012년 일본 Unzen Volcanic Area, 6차는 2014년 캐나다 Stonehammer, 7차는 2016년 영국 English Riviera, 8차는 2018년 이탈리아 Adamello Brentadptj, 9차는 2021년 대한민국의 제주에서 개최되었으며, 2023년의 10차 총회는 모로코의 마라케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GGN 총회는 전세계 46개국의 177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참가 대상으로서 학술발표뿐만 아니라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셰계지질공원 운영,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APGN), 유럽지질공원(EGN) 등 4개 권역 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회의, 워크숍, 야외답사(므군 세계지질공원) 등도 동반 개최되는 것이 관례이다.

학술발표는 사전 발표 요약문 심사에 통과한 논문을 중심으로 아래의 7개 세션에서 구두와 포스터 발표 등 200여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 Geoparks ？ Conservation and valorisation of geological heritage sites
？ Geoparks, geodiversity and biodiversity management: studies, protection and popularization
？ Geoparks, sustainable tourism and local development
？ Geoparks, tangible an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 Geoparks and implementation of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Climate change, combating desertification and natural disasters
？ Aspiring Geoparks

신청자는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의 전문위원과 제주 세게지질공원 자문역으로서 GGN 총회에 참석하여, 각국의 지질공원제도 운영 사례, 지질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제도적 기반,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미래세대의 육성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망 운영회의 주요 정책 사항, 기조 연설내용 분석, 각국의 지질공원 특이 사항 분석, 주목할 내용을 담고 있는 논문 주요 내용 공유, 야외답사지역인 므군 지질공원(M'goun Geopark) 의 운영사례 등에 중점을 두고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