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화를 통해 마리화나 연구를 선두하는 캐나다
2019-06-28
대마초가 합법화됨에 따라 대마초 연구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많은 연구자들이 대마초의 재배부터 생장, 인체에 미치는 영향까지를 망라하는 연구에 나선다. 2018년 캐나다 정부가 우루과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대마초를 합법화하자 주(州)정부와 연방정부가 서로 뒤지지 않으려고 마리화나 연구에 막대한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2019년 5월 조직범죄근절장관 (Minister of Organized Crime Reduction) 빌 블레어 (Bill Blair)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대마초 연구 보조금 24.5 백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보조금은 26개 프로젝트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마구토증 (Cannabinoid hyperemesis), 편두통에 대한 대마초 치료 등 대마초의 의학적 사용에 대한 연구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우 7~12 학년 청소년의 17 %가 대마초를 사용했으며, 24세 성인의 경우 캐나다 인구의 절반으로 증가했다. 따라서 블레어 장관은 청소년을 위한 대마초 교육에 대한 연구가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2020년 4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마초의 유전학에서부터 건강 혜택, 그리고 대마초 피해 감소를 위한 방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연구한다. 2019년 말 캐나다 구엘프대학에는 캐나다 최초의 대마초 전문연구센터도 건립된다.
2019년 5월 조직범죄근절장관 (Minister of Organized Crime Reduction) 빌 블레어 (Bill Blair)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대마초 연구 보조금 24.5 백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보조금은 26개 프로젝트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마구토증 (Cannabinoid hyperemesis), 편두통에 대한 대마초 치료 등 대마초의 의학적 사용에 대한 연구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우 7~12 학년 청소년의 17 %가 대마초를 사용했으며, 24세 성인의 경우 캐나다 인구의 절반으로 증가했다. 따라서 블레어 장관은 청소년을 위한 대마초 교육에 대한 연구가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2020년 4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마초의 유전학에서부터 건강 혜택, 그리고 대마초 피해 감소를 위한 방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연구한다. 2019년 말 캐나다 구엘프대학에는 캐나다 최초의 대마초 전문연구센터도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