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신호를 통해 딱정벌래 공격을 살아남는 로지 폴 소나무
2019-08-29
조난신호를 통해 딱정벌래 공격을 살아남는 로지 폴 소나무
알버타 대학의 Altaf Hussain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로지 폴 (lodge pole) 소나무는 딱정벌래에게 공격 받을 시 근처 소나무들에게 경고를 보낼 수 있으며 따라서 따른 소나무들은 레신이라는 딱정벌래에게 유독한 물질을 만들어 방어체계를 강화해 딱정벌래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매커니즘을 통해서 소나무들은 살아남을 수 있지만 소나무와 관계가 없는 나무들은 딱정벌래의 공격에게 무방비하게 노출된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제스터 국립공원에 위치한 숲에서 이루어졌으며, 연구가 이루어진 지역은 딱정벌래에게 자주 공격을 받는 곳입니다. 이 연구가 지지하는 ‘토킹 트리’ 이론은 1980년부터 제시되어 왔으며 나무들 간의 휘발성 화학물질을 통한 의사 소통을 입증해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알버타 대학의 Altaf Hussain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로지 폴 (lodge pole) 소나무는 딱정벌래에게 공격 받을 시 근처 소나무들에게 경고를 보낼 수 있으며 따라서 따른 소나무들은 레신이라는 딱정벌래에게 유독한 물질을 만들어 방어체계를 강화해 딱정벌래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매커니즘을 통해서 소나무들은 살아남을 수 있지만 소나무와 관계가 없는 나무들은 딱정벌래의 공격에게 무방비하게 노출된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제스터 국립공원에 위치한 숲에서 이루어졌으며, 연구가 이루어진 지역은 딱정벌래에게 자주 공격을 받는 곳입니다. 이 연구가 지지하는 ‘토킹 트리’ 이론은 1980년부터 제시되어 왔으며 나무들 간의 휘발성 화학물질을 통한 의사 소통을 입증해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