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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명의 과학자들, 기후비상선언 서명

11,000명의 과학자들, 기후비상선언 서명

기후 비상 사태는 캐나다, 포르투갈, 아일랜드 및 프랑스와 같은 국가과 파리, 뉴욕, 토론토 및 밴쿠버와 같은 개별 도시에서 선언되으며, 현재 153개국에서 온 11,000명의 과학자들이 다시금 기후비상사태에 대한 선언을 하고 있다. BioScience 저널에 발표된 선언에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이 고려해야 할 6가지 ‘중요하고 상호 관련된 단계’ - 에너지, 수명이 짧은 오염 물질, 자연, 음식, 경제, 인구 – 를 제시했다. 이 선언은 2017년 184개국의 15,000명의 과학자들이 지구의 연약한 상태에 대한 ‘인류에 대한 경고’를 발표 한지 2년만에 나온 것이다. 이 선언에는 기후 과학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후 비상 사태가 단순히 기후 변화를 넘어서 경제와 인구, 우리가 먹는 음식, 기능과 정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상호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작은 변화가 전세계, 그리고 우리들의 집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들은 정책 입안자들이 이 서명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