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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찔러 죽이는 마스크를 개발한 알버타 연구진

바이러스를 찔러 죽이는 마스크를 개발한 알버타 연구진
 
알버타 대학의 화학재료공학과에 속해 있는 최효직 교수의 연구팀이 “바이러스를 찔러 죽이는 마스크”를 발명했습니다 최효직 교수에 따르면, 개발한 마스크의 필터에는 소금이 코팅되어 있고 바이러스가 소금과 접촉 할 시 소금이 녹고 물이 증발 하는 과정에서 소금 결정이 자라는데, 이 소금 결정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바이러스를 찔러 죽인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사용해 3가지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바이러스는 5분 만에 99% 이상 비활성화됐고, 30분 안에 완전히 파괴됐다고 합니다. 제품의 상용화는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이며, 최 교수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마스크의 성능 실험도 조만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