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가 매달 지연될수록 증가하는 사망 위험을 들여다본 연구
2020-11-19
암 치료가 매달 지연될수록 증가하는 사망 위험을 들여다본 연구
캐나다와 영국 연구진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BMJ 저널을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 치료가 매달 지연될수록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이 6-13%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결과를 얻기 위해 연구진은 2000년과 2020년 사이에 발표된 유방암, 폐암, 자궁암 등 7가지 종류의 암과 방사선 요법, 전신요법 등의 암 치료에 관한 데이터를 검토하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이 밝혀낸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암 수술이 4주 마다 지연될수록 사망 위험이 6-8 퍼센트 증가했으며, 일부 방사선 치료의 4주 지연은 최종 사망 위험의 9-13 퍼센트 증가를 낳았다고 합니다. 또한 연구진은 암 치료의 최대 12주 지연이 사망위험을 약 26 퍼센트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COVID-19 범유행으로 인해 암 치료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의료시술이 많이 밀려있는 상황인데요, 연구진의 예측에 따르면, 유방암의 경우 암 치료의 12주 지연이 700명의 유방암 환자의 사망을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와 영국 연구진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BMJ 저널을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 치료가 매달 지연될수록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이 6-13%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결과를 얻기 위해 연구진은 2000년과 2020년 사이에 발표된 유방암, 폐암, 자궁암 등 7가지 종류의 암과 방사선 요법, 전신요법 등의 암 치료에 관한 데이터를 검토하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이 밝혀낸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암 수술이 4주 마다 지연될수록 사망 위험이 6-8 퍼센트 증가했으며, 일부 방사선 치료의 4주 지연은 최종 사망 위험의 9-13 퍼센트 증가를 낳았다고 합니다. 또한 연구진은 암 치료의 최대 12주 지연이 사망위험을 약 26 퍼센트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COVID-19 범유행으로 인해 암 치료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의료시술이 많이 밀려있는 상황인데요, 연구진의 예측에 따르면, 유방암의 경우 암 치료의 12주 지연이 700명의 유방암 환자의 사망을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 국가 캐나다
- 분야 생명과학
-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0/11/2011041947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