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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경화증 치료법을 조사하는 연구

다발경화증 치료법을 조사하는 연구
 
캐나다의 다발경화증 협회가 청소년과 아동의 다발경화증 치료법으로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는 메트포르민 (Metformin) 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40만 달러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캐나다 줄기 세포 네트워크와 온타리오 재생 의학 연구소와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합쳐진 임상 시험의 자금은 총 100만 달러일 것으로 보입니다. 메트포르민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약물인데요, 동물 및 인간 연구에서 얻은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다발경화증 환자의 백질 손상 후 뇌 회복을 촉진하고 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는 특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임상시험의 연구는 토론토 대학교의 SickKids 병원의 수석연구원를 포함하여 9명의 연구원으로 이루어진 팀에 의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3년 동안 다발경화증 진단을 받은 총 30명의 10세부터 25세 사이 환자의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동과 청소년의 다발경화증 치료법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임상 시험 연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