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보행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로봇 다리
2021-04-29
자율보행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로봇 다리
워털루 대학교의 공학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로봇 다리에 장착해 자율보행을 자동화한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전에도 하반신 마비 환자가 다리에 장착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된 바 있지만, 평지에서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서 있다가 앉는 등 보행 형태가 바뀔 때마다 수동조작이 필요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인공지능과 휴대용 카메라를 활용했습니다. 연구진은 로봇을 다리에 장착한 사람이 걸어 다니며 휴대 카메라로 찍은 560만 사진을 통해 엑소넷이라는 고해상도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인공지능은 데이터베이스의 사진 중 상황 정보가 입력된 92만 3,000명 장을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은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였으며, 처음 보는 영상에도 73%의 정확도로 보행 환경을 알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스스로 파악하고 자동 보행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기술이며, 연구진은 앞으로 저성능 컴퓨터와 메모리 장치로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의 환경 분석 능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워털루 대학교의 공학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로봇 다리에 장착해 자율보행을 자동화한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전에도 하반신 마비 환자가 다리에 장착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된 바 있지만, 평지에서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서 있다가 앉는 등 보행 형태가 바뀔 때마다 수동조작이 필요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인공지능과 휴대용 카메라를 활용했습니다. 연구진은 로봇을 다리에 장착한 사람이 걸어 다니며 휴대 카메라로 찍은 560만 사진을 통해 엑소넷이라는 고해상도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인공지능은 데이터베이스의 사진 중 상황 정보가 입력된 92만 3,000명 장을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은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였으며, 처음 보는 영상에도 73%의 정확도로 보행 환경을 알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스스로 파악하고 자동 보행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기술이며, 연구진은 앞으로 저성능 컴퓨터와 메모리 장치로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의 환경 분석 능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 국가 캐나다
- 분야 전기/전자
- 출처 https://spectrum.ieee.org/tech-talk/biomedical/devices/exoskeleton-walking